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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가 본 일반고 슬럼화문제--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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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27회 작성일 13-04-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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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때에 인문고등학교가 거의 실업고수준이 되면서

교육의 양극화가 심해진다네요

다음 아고라를 읽다가 현실적인 내용이라 생각되어서 이렇게 글을 옮겨 봅니다

현직에 있는 사람들도 문제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부산이 수준이 많이 떨어지네요

 

결국엔 터질게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저희끼리는 이미 이런 결과를 몇년전부터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곽노현 전 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고, 전 정부가 특목고 자사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정책을 추진할때부터 '이제 서울 서민들 주거지역 일반고 학생들은 어떻하나?' 하고 걱정 많이 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하고, 공부방 교습소 제한하니 앞으로 세상이 좋아질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해서 학교 분위기가 민주적으로 정착했다고 보시나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제 교육 양극화는 그 누구도 저지할 수 없을만큼 빠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대학 가기는 쉬워집니다.

그러나, 의치한과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이화 숙명/ 포공 카이스트 같은 일류대학들은 일반고 서민집 자제분들이

넘보기 점점 힘들어 질겁니다.

 

정원의 70% 이상 모집하는 수시모집에서는 특목 자사고 학생들의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할 것이고.

정시에서는 중경외시 인문계를 넣으려고 해도 최소 수능 상위 4% 이상 최상위권 점수를 받아야 하는데

학교 분위기도 엉망이 되고, 사교육도 못받으니 무슨 수로 명문대 입학을 하겠습니까.

 

만약에 자제 분이 공부를 잘한다면

무리를 해서 일년 평균 교육비 2000만원 이상 되는 하나고 (이번에 정원 대다수가 sky 합격) 같은 곳에

보내시던지, 아니면 학비공짜인 마이스터고를 진학시켜 그냥 고졸인생이지만 알차게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시는게 나을 것입니다.

 

이도 저도 아닌 일반 (강남 서초 목동 노원이 아닌) 강북이나 금관구영 지역 일반고 보내면 학력이 저하될것이고,

앞으로 더 심해질 것입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여기까지만 할께요...(이런 기사 보면서 가슴이 아프네요.)

 

※ 다양한 특기와 적성을 살려 대학에 진학한다는 <수시모집><입학사정관제>는 

   폐지되는게 일반 서민들에게 낫습니다.

   아직 <입학사정관제>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 로스쿨 의전원 치전원도 폐지되는게 낫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왜 그런지는 조금만 알아보시고 검색해보시면 아실수 있을겁니다.

 

<맨 아랫쪽에 고교별 서울대 입학자 수, 서울대 수시합격자 수, 의치한 합격자 수 첨부합니다.>

 

 

<2013년도 서울대 로스쿨 5기 합격자 출신대학>-cf.서울대는 자교출신을 최대 100명까지만 뽑을수 있음

 

http://www.gohackers.com/html/?id=B_TOEIC_University&no=167604&outlink_frm=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eouluniversity&no=9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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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일반고 10곳 중 3곳은 재학생의 3분의 1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최하위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학교 수업을 등한시하면서 생활태도도 나빠진 '성적 부진' 학생들이 늘고 있다고 말한다. 일반고교의 '슬럼화'가 숫자로, 증언으로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입시업체 하늘교육은 31일 서울 214개 일반고의 2012학년도 수능 성적을 조사한 결과 70곳(32.7%)은 재학생 3분의 1 이상이 언어·수리·외국어 3개 영역에서 평균 7∼9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7∼9등급은 전국의 백분율 석차 최하위 23% 이내로 4년제 대학 진학이 어려운 성적이다. 이 중에 4곳은 절반이 7~9등급 이었고 최고 56.9%에 달하는 학교도 있었다. 7등급 이하가 3분의 1 이상인 일반고는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4%B1%EB%B6%81%EA%B5%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31142007528 target=new>성북구(7곳)가 가장 많고, 중랑·은평(5곳), 양천·동대문·관악(4곳) 순이었다. 반대로 7∼9등급 재학생이 20% 이하인 일반고는 24.8%(53곳)로 강남(13곳), 노원(8곳), 서초·양천(6곳), 송파(5곳) 등에 많았다.

서울의 한 사립고 교사는 수업 첫날부터 3분의 1이 엎드려 있었고, 어떤 학급 수업에선 4교시에 7명의 자리가 비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되는 학생이 한두 명이면 상담이나 보충수업도 할 텐데 워낙 많다 보니 학교가 손을 못 쓴다면서 교사들은 수업을 못 하겠다고 손들고, 아이들은 스스로 '우리 학교엔 양아치, 쓰레기들이 많다'고 얘기한다고 전했다. 서울 강북지역의 한 학부모는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자도 좋으니 다른 애들만 방해하지 말라고 말하는 얘길 들었다고 말했다.

하병수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0%84%EA%B5%90%EC%A1%B0&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31142007528 target=new>전교조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C%80%EB%B3%80%EC%9D%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31142007528 target=new>대변인은 학교에 최하위 학생 비율이 너무 높으면 수업 지도와 생활 지도가 모두 어렵다면서 자율고와 특목고가 전체 고교의 12%가량이 될 정도로 많아져 상위권 학생들을 쓸어가면서 일반고가 슬럼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9%80%EB%AC%B4%EC%84%B1&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31142007528 target=new>김무성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9C%EA%B5%AD%EA%B5%90%EC%9B%90%EB%8B%A8%EC%B2%B4%EC%B4%9D%EC%97%B0%ED%95%A9%ED%9A%8C&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31142007528 target=new>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도 특목고에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E%90%EC%82%AC%EA%B3%A0&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31142007528 target=new>자사고, 마이스터고까지 생기면서 일반고가 '3류학교' '나머지 학생들이 가는 학교'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학교예산 운영에 자율권을 주고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일반고의 경쟁력을 기르는 것이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제안했다.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는 2012학년도 수능 결과는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E%90%EC%9C%A8%ED%98%95%EC%82%AC%EB%A6%BD%EA%B3%A0&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31142007528 target=new>자율형사립고 전환 이후의 입시 성적이 반영되지 않은 결과로 일반고의 성적 저조 현상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일반고 슬럼화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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