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지부 투쟁 1일차 (승강장 순찰강화 지시철회투쟁) > 열린게시판

반갑습니다.

역무지부 조직부장 김종윤입니다.

역무지부에서는 지부장의 투쟁선포와 함께

금일 부터 1차로 본사 피켓선전전을 시작으로 투쟁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드라마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회사에서 직원은 식구며 가족이라고..

그런데 과연 우리들은 경영진 눈에 식구며 가족일까요?

아닐겁니다.

말도 안되는 2조 2교대 안을 들고 와서 직원 사기 꺽기.

얼마전 가스통 반입 있었을때는 게이트 감시 철저히 하라.

승강장 사고 나면 CCTV 감시 철저히 하라.

휠체어 사고 나니 승강장 순찰 철저히 하라.

사건 사고 나면 항상 언제나 현장만 죽어 납니다.

그리고 요즘은 역에 현장 점검 한다며 식사 시간 조차도 마음 졸이며 먹는 실정입니다.

승강장 순찰은 싸인을 위한 순찰로 전락 했으며 . 현장 직원은 불안한 마음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역무 동지 여러분!

우리는 밝은 미소로 고객을 맞이 하고  또 그렇게 일 하고 싶습니다.

눈치 보며 죄인 같이 일 하고 싶지 않습니다.

동지 여러분 이번 투쟁에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반드시 이번투쟁에 승리하기 위해 많은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투쟁 1일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