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해야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부산교통공사에 기획이사는 누굴 위해서 존재했던가?
부산시?
허남식?
공사?
아님 지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이전 공사 기획이사들의 면면이를 보자.
배영길
오홍석
박기현
배광효
양문석
모두 다 부산시 고위 공무원들이었고
양문석을 제외한 나머지 네 사람들은 부산시 소속의 현직 파견 공무원들이었다.
부산시 현직 공무원이 공사 기획이사(직제상 1순위자)를 겸하고 있었다.
이는 뭘 말하는 걸까?
허남식 부산시장이 공사 직접 관장한다는 측면도 있었지만
없어도 상관없는 자리임을 말한다.
그렇다.
허 시장의 임기가 다 되가는 마당에
그 일신을 위해서 또 부산시 공무원을 뽑아다 앉혀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다면 그 판단은 다음시장의 몫으로 남겨두는 것이 더 맞지 않은가?
그리고 공사조례가 규정하고 있는 공사 상임이사의 숫자는 사장을 포함하여 4인 이기 때문이다.
부산보다 월등하게 덩치가 큰 서울메트로를 좀 본 받더라도 절대 덧나지 않을 일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