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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열사, 투사에 대한 궃은 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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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76회 작성일 13-07-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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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심상치 않다.

김주익, 부산 영도 한진에서 목 매달고 자살로 결론, 아들이 불이 번쩍 거리는 힐리스인가 신발을 신고싶었는데. 주익, 한자는 모르지만 날개가 연상됨. 한진 중공업이라면 대기업인데 동종업계보다 그렇게 노동탄압이 심했는지. 다음에 다시 쓰겠지만 민노총 내부 단결은 되었지만 사회에서는 강성 단체로 보여져서 민심이 떠나갔음.



배달호, 한국중공업에서 분신, 스스로 분신인가에 약간의 의문의 소리가 대두되기도 했음. 공기업 한국중공업이  두산중공업으로 넘어가고 오래 지나지 않아 파업 종료. 일본 맥주회사 간부로 맥주만 좀 알려졌던 고만한 회사 두산은 한국중공업을 소유하면서 한국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이름을 올리는 기업이 됨. 배달호,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은 그대로 배달호임. 공기업이라면 그 이득이 더 많은 부분 사회에 되돌려졌겠지만 사기업은 아무리 포장한다해도 이득이 공기업처럼 사회에 기부하지 않는 게 정설임. 물론 경영부분은 경쟁체제로 더 생산성을 높이는 건 확실하지만.


박해옥, 이름에서 연상되는 건 감옥에서 박해받는 자, 어찌 천주교 냄새가 남. 울산건설플랜트 장기 투쟁을 했고, SK에서 투쟁을 한 걸로 알고, 그 장기 투쟁이 남긴 건 역시 민노총 조직 단결을 가져왔을지 모르지만 그 투쟁에 참가했던 노동자들은 돈 벌이를 못해서 고생 많이 한 걸로 앎. 건설노동자의 희생으로 조직, 정치 투쟁에 교활하게 이용되고 있다고 생각했음. 박해옥 위원장 감옥으로 갔음. 박해받았는지는 모름. 또옹별 달고 설래발치는지도 모름. 그 이후 잠잠함.


노동자의 한 단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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