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교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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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이 막바지에 이르고
노사가 수정제시안까지 제시한 상태이다
이맘때쯤이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거쳐 조정절차후 쟁의권을 확보한다
매년 그렇지만 노동조합은 절차를 밟아 우리의 요구안을
사측에 최대한 투쟁한다
12년 합의내용도 아직 미결된 부분이 많다
노사관계가 쉽지만은 않은 부분이지만
13년은 많은 사사건건이 일어난듯 하다
부산시 공사 약속한 부분만은 꼭지켰으면 한다
약속하고 조합요구안이 어느정도 반영된다면
우리의 갈길은 하나밖에 없는 위험한 길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다
현장은 정말 인력이 부족하다
힘들다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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