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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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철도 노조가 수서발 자회사 설립 반대의 이유로 파업을 돌입했다.
철도노조는 궤도사업장 내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조직이며
철도사업의 민영화 돌입은 사실상 각 지자체의
지하철 민영화의 신호탄이 될것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결코 강건너 불보듯 할 사안이 아닌것이다.
공동투쟁을 통한 연대파업이 이상적인 대응이지만
임단협이 종료된 부산지하철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현장 조합원의 한사람으로 집행부에게 건의를 한다.
우선 조합 집행간부회의체에서 신속히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최소한
성명서 발표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가장 밀접한 각역사 노조게시판의 기존 철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철도파업이 종료될시까지 철도파업 지원 대시민유인물을 3-4차례 부착할것을 건의한다.
또한 최소 집행간부나 대의원 단위라도
각지역(부산지역) 철도파업 현장을 방문하여 지지하고 같이 하는 모습을 통하여
체험하고 실천하는 현집행부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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