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과 공기업 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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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은 온국민이 알다 시피 민간기업이다. 민간기업이 독적점 사업유지를 하면 세월호 사건처럼 추악한 사례가 발생한다는게 온천하에 드러났다. 그러한 대표자를 국가에서는 잡지도 못한다. 국정감사, 국민, 언론에 의해 감시당하는 공기업에 비해 민간기업은 어떠한가? 언론과 정치계에 돈을 주면 입막음과 동시에 법적 문제까지 요리조리 피해 갈수있는게 민간기업이다. 이명박근혜정부가 추진해 가고 있는 공기업 민영화는 공기업의 독점적 사업을 그대로 민간에게 넘겨 그 지위를 단 한 사람이 갖게 되는 것이다. 독점사업을 통한 자금은 다시 권력을 유지하는데 쓰일 것이고 저들이 천년만년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이것이 공기업 민영화의 실체이며 어리숙한 국민들을 언론을 통해 부폐척결, 경쟁, 효율 등 그럴듯한 말만 늘어놓아 현혹시키고 있다. 민간기업이 오히려 부폐하기가 더 쉽다는 건 각종 드라마나 뉴스만 보아도 알 수 있고 독점사업에 무슨 경쟁이 필요하며 비정규직으로 가득 채워 인건비 조금 줄이는게 효율적인 거라고 생각한다면 할 말이 없다. 공공을 공공의 적으로 만들고 있는 지금의 행태를 막아야 우리 아이들이 더이상 희생되지 않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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