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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73회 작성일 14-07-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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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를 먹었더니
등에서 물이 솟구치니
하늘은 배꼽티를 꺼내입는다
몸을 삼백육십 도 꺾어
인품을 자랑해줘야지
구름은 배꼽
배꼽이 크기도 하고
작기도 하고
하늘은 배꼽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고
하늘이
크기도 하고
작기도 하고
마음은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고

코스모스 하늘거린다

자랑스럽게
가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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