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의 작은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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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처럼
출근길에 정문을 들어서는데 조합분들이 보인다. 집회인가 ? 했는데
큰 통에서 작은 피로회복제를 건낸다.
입구에는 '많이 힘드시죠 힘 내세요' 간판과 함께
공사가 이리저리 좋지 않은 일로 직원들 사기가 떨어져 있는데
위원장의 작은 정성이 박카스 500병보다 더 값졌다.
공사가 어려울때 노사가 함께 험난한 길을 헤쳐 나가는 모습에
잔잔한 감동을 받았다.
직원분들 모두 공사를 위하다기 보다는 공사를 지키고 아껴야 하는 이 어려운 시점에
힘을 합쳐 꿋꿋히 이겨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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