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대의원, 노동조합 > 열린게시판

참 대단한 노동조합이다.

통상임금 추가소송 신청을 타지하철 노조는 받아 주는데 우리 부산지노는 안해준단다 더구나 조합원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막아섰단다. 이런 씨부럴 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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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노조가 씨부럴 넘들인지

이유 하나

그들만의 대의원대회

청소용역아줌마들을 조합에 끌어들여 조합비 1만원만 내고 모든 경조사혜택은 다본다. 이걸두고 한국 최초의 비정규직,정규직 동일노조라 떠들고 거룩한 노동자연대라고 포장한다. 왜 이런 중대한 건은 조합원 총투표를 거치지 않냐? 미개한 조합원이 두렵더냐?

평생 파업이고 집회고 대의원들만 모여서 해라 씨벌럼들아!

이유 둘

최근 검찰사무직노조는 기능직공무원을 사무직공무원으로 전환시켜주겠다는 검찰총장의 말씀에 반기를 들고 검찰총장 상대로 가처분 소송을 걸어다고 한다. 우리부산지노는 어떤가?

대단한 마르크스 이념을 들먹이며 노동자는 하나다 라는 구호아래 공단, 공사이래 업무직,고용직 직원을 일반직 직원으로 전환시킨다는 방침에 토한번 달아 본적이 있는가? 우리 일반직 공채직원은 자존감도 없냐? 면접만 보고 뒤로 들어온 업무직,고용직 직원과 공채직원이 같냐? 이런 씨부럴 넘들아

이유 셋

저거들 정치적 소송건이나 서명건 모금건은 추가적으로 악질적으로 받아준다, 더구나 조합원들의 이익과 관련은 없고 오로지 저거들만의 정치적 연결고리만을 내세우며 저거끼리 안면바치는 거는 집회도 도와주고 서명,모금 대신해서 다 해준다, 이런 썩을빠진 넘들아! 너거 대의원활동 할 때 노는 임금비와 밥값, 술값 다 모두 조합원의 피같은 월급으로 나온거다.

그런 조합원들이 개인적인 이유로 처음 소송에 한번 참가 안했다고 매정하게 막아서냐? 씨부럴 놈들아! 개인적인 이유에 토 달겠지? 그래 너거 생각이 맞다. 통상임금 소송해서 돈만 날리는 건 아닌지? 돈 십만원 버리는 건 아닌지? 이런저런 생각으로 참가안하다가 승소가 유력하니 막차타고 나도 돈 좀 건져볼까하는 마음에 뒤늦게 참가할려고 하는 조합원이 미운걸 꺼다, 하지만 거룩한고 위대한 이념인 노동자는 하나고 연대해야 한다는 마르크스 할배말을 일관성 있게 배우고 이행해라 씨부럴 넘들아 다른건 잘 하면서 너거 조합원은 내팽개칠려고 하냐? 그래 씨부럴 넘들아 노조탈퇴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