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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20회 작성일 14-10-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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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 잘하면 몇점정도 될까?

그리고 회사는 개인적 생산성에 대해 정확한 측정과 평가가 가능한 걸가?

여기에 답변을 하자면 A+, A, B+, B , C+ , C ,D+ , D중에서

일 열심히 잘하면 아주 잘받아야 B+ 이나 B 일 것이다 아니, 확실하다..

그런 근거는 현재 개인의 성과를 정확히 측정하기 힘든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개인 평정을 잘 받으려면 어떻게 하면될까?

우선 회사일을 열심히 잘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렇다고 아주 못해도 안된다..

그냥 아무 사고 없으면 된다.. 중간정도 하면 된다.

그리고 나서 대인 관계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대장 하고 친해야 된다.

보통 대장은 같은 소속의 부하 직원들과 취미활동을 하나 하기를 원한다.

왜야하면, 동료나 그냥 아는 동네 사람과 취미생활 하면 대접을 받지 못하지만

같은 소속의 부하직원과 취미 활동을 하게 되면 융숭한 대접을 받기 때문이다.

또한 집에 있어봐야 그나이에 가족들에게 환영받는 존재가 못되기 때문이라

토, 일요일날 대접받을수 있는 모임에 가는걸 좋아한다.

보통 테니스나 골프회가 많은 효과를 보는 것 같다.

우선 이런 대장이 고문이나 회원으로 있는 모임에 가입한다.

그리고 모임이 있을 때 나가는데 그냥 순수하게 테니스나 골프만 치고 오면 안된다

반드시 됫풀이에 참여하여 대장의 말벗이 되어 주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모임은 분기별로 1박 2일 야외 모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휴가를 내서라도 반드시 참석해서 끈끈한 정을 쌓는게 중요하다.

가능하면 총무를 맡아서 회비로 회원들 썬켑이라도 살 때 고급 선글라스라도 선물하면

효과 짱 되겠다...

옜날 임진왜란때 선조가 평양에서 신의주로 몽진을 하게 됐는데 워낙 급박한 상황이라

많은 신하들이 도망가고 정말 몇 명만 따르게 됐는데 훗날 자기가 탄 말 고삐를 잡고 간

하인의 공을 거의 이순신 장군급으로 칭찬했다는 일화가 있다.

일을 잘해봐야 회사에 득이지 , 대장한테는 그다지 이득이 없다.

외로운 대장과 잘 놀아주는게 대장 입장에서는 최고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객과적 평가 시스템이 없는 마당에 윗 사람의 도덕, 청렴심에 의존해서는 것은 어리석은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회사내에 말성이 될수 있는 사모임에 소속장이 참석하는 것을

반대하고 싶다.

온갖 소문이 난무한다. 그리고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결국 실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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