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근무시간 배려 > 열린게시판

선관위 참석 직원에 대해 노동조합에서는 위원장간담회라 칭하면서 해당일 당무시간을 배려하여 교육을 시키고 있다.

이전에는 이른바 한 나절(주로 오후)만 배려하더니 이제는 하루 온종일 근무배려를 한다.

뭐든 좋다.

선관위 교육이 얼마나 소요되는지 안다.

그런데 이건 너무하지 않나?

생각해 봐라.

선거관리위원 교육을 하면서 하루종일 근무배려를 하는게 옳은 것인지를.

노동조합에서는 매번 직원 모자란다고 인원충원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몇명남아 있지 않는

분소에서 1명을 그것도 하루 종일 근무배려를 하면서 그들에게 특혜를 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누군가 휴가라도 가면 분소원이 절반밖에 남아있지 않는데...

아울러 일찍 마쳐도 대다수 분소로 복귀하지 않는다.

본조나 선관위 모두가 분소로 복귀하지 않고 그냥 가는것...그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선관위 참석하는 직원은 근무배려를 받아서 좋겠지만 남아있는 직원은 참석자의 일을 나누어서 처리해야된다.

가뜩이나 업무가 많아서 힘든데 노조원들을 생각한다는 당신네들이 그들에게 근무시간 하루를 배려하면서 쉬게 해주면 분소에 남아서 그들의 일까지 하는 노조원들이 좋아하더냐?

누가 선관위 못가게 잡더냐?

누가 노조활동 못하게 방훼하더냐?

노조활동 한답시고 제발 노조원들을 괴롭히면서까지 노조활동을 하지는 마라..

어쩌다 한 번인데 라고도 말하지 마라...

위원장이하 간부들에게 부탁하건데

정말 부탁인데

제발 그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