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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4번] 준비된 통합지도부

 

준비된 통합지도부!
힘있는 민주노총 만들겠습니다!

전재환 후보는 1985년부터 노동운동에 몸담아 오면서 대우중공업의 노조민주화투쟁을 이끌었습니다. 2005년 10월 민주노총 비상대책위 위원장 시절 비정규직법 개악에 맞선 총파업 투쟁으로 구속됐습니다. 2006년 금속연맹위원장으로 현대, 기아, 대우 등 대공장 사업장의 산별노조 전환을 이뤄 금속산별노조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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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근 후보는 1994년 전지협 3사 파업으로 철도에서 해고당하자, 다시 부산지하철에 입사했고, 2004년 부산지하철노조 위원장 시절, 전국 지하철 5사(서울,도시철도,인천,대구,부산)의 공동총파업을 성사시켰습니다. 또한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시절 5년간 한진중공업 투쟁에서 지역연대총파업을 이끌어 냈습니다.

나순자 후보는 이화의료원 노동조합 대표로 시작해 보건 서울본부장,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을 거쳤습니다. 2002년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장으로서 200여일이 넘는 대형병원 장기 연대파업을 이끌었고, 2004년 14일간의 산별파업을 통해 마침내 보건산별중앙교섭을 성사시켰습니다. '암부터 무상의료운동'을 통해 의료공공성과 사회공공성 강화의 세상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