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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산본부가 이 정도밖에 되지 않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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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67회 작성일 14-12-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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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사항 ]blank.gif blank.gif

 

 
 
 
 
민주노총 선거개표를 보고 우선 조합원 과반수 이상을 넘었다는 것에 안도했다.
그리고 (내가 공개적으로 지지선언을 했던) 2번조가
4번조와 같이 결선에 진출한 것에 놀랬다.
더 놀란 것은 우리 부산의 개표결과였다

1번 14.0%
2번 15.1%
3번   6.4%
4번  62.0%
4번 후보조가 다른 지역의 경우와 비교하더라도
(부산에서 단독 본부장 후보의 동시선거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너무나 압도적으로 우세한 결과였다.

평소 부산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정파심(모든 후보들은 소속 단위노조 또는 연맹 등 공조직의 결정이라기보다 각 정파에서 출전한 이상 조합원들 또한 그렇게 정파적으로 선택하려는 경향)이 그러했던가?
4번 후보조에 대한 사랑심이 평소에도 이토록 지극했을까?

궁금해서 부산본부 홈페이지 이곳 저곳을 열어봤다.
그러자 부산본부(직무대행 김희정)의 교묘한 부정선거 흔적을 여기저기서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찾기 쉽다는 것은 조합원 유권자 누구든 선거 관련 정보를 얻고자 마음만 먹으면 간단히 찾을 수 있다는 의미) 

부산본부는 공직선거(민주노총 위원장직은 나라의 공직일 수 없으므로 공직선거는 잘못된 표기)를 이유로 자유게시판에 재갈을 물려놓고 '선관위14ㅡ14호' 문서로  '단위사업장의 선거중립의무'를 요청하면서 정작으로 부산본부는 터억하니 보란듯이 (부정)선거운동을 해오질 않았던가.

부산본부가 든 선관위규정처럼 선거운동이란 누구를 당선되게 하거나 당선되지 못하게 하는 행위가 분명하다면 
부산본부 홈페이지의 여러곳에서 소위 '공문'(민주노총이 공공기관이 아닌 한 생산한 문서 또한 공문서일 수 없음)이란 이름으로 2번후보의 어느 지역에서 있었던 유세중 발언을 문제삼으며 그것에 해명할 것과 사과를 구하는 척하면서 특정후보를 공격하는(당선되지 못하도록) 것은 다분히 고의적이고 명백한 부정선거운동이다.

비열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부산본부 조직에 대한 똥칠이자
나를 포함한 선량하고  총연맹 (공직)선거에 무관심했던  부산본부 4만 조합원들에 대한 모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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