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규 지도위원의 글에 대한 경과 보고입니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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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과보고
민주노총 직선제 임원선거를 위한 인천본부 유세(12월1일) 도중 ‘기호2번’ 후보측은 민주노총 부산본부가 생탁투쟁에 대해 정파적으로 대하며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문제를 제기를 함.
- 이에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운영위원회는 기호2번 후보측이 어떠한 이유로 문제재기를 했는지 이에 대한 해명과 공식적인 사과표시를 해야 한다는 결정을 긴급하게 하고, 중앙선관위와 기호 2번후보측에 공식적인 공문을 발송함.
- 공문내용 (2014.12.02.일자 총무 100 – 242호/ 제목:인천본부 선거유세시 기호2번 후보의 발언에 대한 해명과 사과의 건)
- 선거의 유.불리와 상관없이 생탁 연대투쟁을 하고 있는 민주노총 부산본부 4만 조합원들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지역의 노동.시민.사회진영이 연대하여 투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우리 내부의 불신을 조장해서 투쟁에 찬 물을 끼 얹는 심중한 행위임.
- 기호2번 후보측은 당사자의 해명과 공식적인 사과표시를 민주노총부산본부에 해야 하며,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그에 따른 합당한 조치를 요구함.
◯ 이후과정
- 2014년 12월 2일 16시경 기호 2번 한상균 후보가 장현술 사무처장에게 직접 전화하여 사과함.
- 2014년 12월 2일 19시 한상균 후보측은 서울본부 합동유세시 공개적으로 사과의 의사를 표명함.
※ 중앙선관위의 의견은 후보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나 비방이 불법일 경우에는 징계등을 가할 수 있지만, 후보가 지역본부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선관위의 소관이 아니라,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에서 다루어야 할 사안이라고 함.
◯ 결과
- 장현술 사무처장이 부산본부 운영위와 지금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 처음으로 실시되는 민주노총 직선제 선거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후보측의 직접사과를 수용키로 함.
- 따라서, 민주노총 부산본부차원에서 더 이상 대응하지 않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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