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들은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현대중공업 노조가 2014년 임금 인상과 단체협약 협상 잠정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들어갔으나 부결됐다.
노조는 7일 오전 7시부터 울산 본사를 비롯해 전국 19개 투표소에서 전체 조합원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합의를 받아들일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노사는 가결을 기대하고 있지만 일부 현장노동조직에서 잠정합의안이 미흡하다며 부결운동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노사간 재협상이 불가피하게 됐다.
노사는 지난달 31일 71차 교섭에서 기본급 대비 2%인 3만700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 격려금 150%(주식 지급)+200만원 지급, 직무환경수당 1만원 인상, 상품권(20만원) 지급, 상여금 700%를 통상임금에 포함, 특별휴무(2015년 2월 23일) 등에 합의했다.
정년연장과 관련해서는 2015년 1월부터 정년을 60세로 확정하되 임금 삭감 폭을 줄이기로 했으며,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 출연, 노동조합 휴양소 건립기금 20억원 출연안 등도 마련했다. 노조는 2014년 임·단협 과정에서 20년 만에 부분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7일 오전 7시부터 울산 본사를 비롯해 전국 19개 투표소에서 전체 조합원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합의를 받아들일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노사는 가결을 기대하고 있지만 일부 현장노동조직에서 잠정합의안이 미흡하다며 부결운동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노사간 재협상이 불가피하게 됐다.
노사는 지난달 31일 71차 교섭에서 기본급 대비 2%인 3만700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 격려금 150%(주식 지급)+200만원 지급, 직무환경수당 1만원 인상, 상품권(20만원) 지급, 상여금 700%를 통상임금에 포함, 특별휴무(2015년 2월 23일) 등에 합의했다.
정년연장과 관련해서는 2015년 1월부터 정년을 60세로 확정하되 임금 삭감 폭을 줄이기로 했으며,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 출연, 노동조합 휴양소 건립기금 20억원 출연안 등도 마련했다. 노조는 2014년 임·단협 과정에서 20년 만에 부분파업을 벌였다.
- 이전글세월호 실 소유주 국정원 상조회란 월간중앙의 심층 추적 기사.... 15.01.08
- 다음글09년 파업에 따른 임금 손실분 정산 계획이 궁금합니다. 15.01.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