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소식16-71(5월15일자) > 열린게시판

박 싸장님 국출의 체통을 지키세요!

예의 적자타령으로 임금동결을 공갈치시는 박싸장님
2004.9.8. 국가와 부산시간에 체결한 공동합의를 알고나 하시는 말씀이실까?
국토부 1급까지 지내신 분이셨으니까 그 내용이야 익히 알고는 계실 것이다.
그러면 아시는 분이 왜  그딴 말씀을 교섭석상에서 하실까?
이전과 다르게 입장이 바뀌어서?
허나 싸장님의 입장이나 소신이 바뀐다 해서 10년 전에 맺은 국가와 부산시간 공동합의는 변해질 리 없다.

“지하철요금에 반영되지 않은 운영적자는 부산시가 시 자주재원으로 매년 해결해야 한다.”는 부산지하철경영의 철칙이다.

그런데 현실은 어떠했던가?
부산교통공사는 운영적자를 산출하기는 했으며?
산출한 운영적자 확보를 위해 부산시(의회)에다 한 번이라도 옴짝했던 적이 있기는 했으며?
부산시는 지하철 운영적자에 대해서 공동합의에 따라서 했던 경우가 한 번이라도 있었으며?
시의회는 그런 부산시를 공박했던 적이 있었던가?
부산교통공사의 적자
두 말 하면 잔소리 같지만
부산교통공사 싸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의 무능함에서 기인한 것이고
부산시의 공동합의 위반에 근거한 것이지 않던가!

이전 싸장님들이야 부산시 출신들이라
공동운명체나 마차기지인 임명권자인 부산시장이 하라면 하라는 대로  어쩔 수 없어 했다지만
지금의 국가(국토부) 출신 싸장님까지 그라심 안 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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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데 왜 그럴까요?
부산 지하철에서 부산시에서 바라는 실적 조금내고 다른자리 가시려고 그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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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사장님들 대체로 도찐 개찐 이지 않나요......
생각해주는 것 같지만 역시나 같은 현상.
한편으로 지방공기업 사장으로써 큰힘을 사용할 수 있을런지......
본인의 바램은 올해는 꼭 강위원장 복직이 이루어 지면 좋겠는데.
그걸 덜미로 다른 것을 희생요구를 강요하지 않을런지,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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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년 예산이 10조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중교통분야(지하철,마을버스,버스포함) 적자 3500억원 발생한다고 한다
물론 10조의 예산이 쓰일 곳이 많겠지만
대중교통을 위해서 그 정도 쓸수 있는 것 아닌가 한다
부산시 예산의 5%안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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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중교통수단이라도 시내버스 마을버스의 경우는 광고비를 노동조합에서 관리하면서 적당한 용처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버스노조에 비하면 지하철노조는 양반노조죠
공사나 부산시는 이런 양반노조를  말도 안되는적자를 이유로, 공기업특위를 이유로 자꾸 내몰면  넘 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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