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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조합원총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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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심해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6,146회 작성일 15-06-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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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날 시청에서 결의대회를 한다고 들었다. 나라가 메르스땜에 난린데 과연 과거처럼 다모여서 하는게 옳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가 행진까지 한다는데 부산시민 누구하나 관심안가지는 단체협상에 이 난리통에 천명넘게 모여서 행진한다?  누구의발상인지 궁금하다.  시민의 불편을 느끼게해서 공사를 압박한다?  누구 머리인지 모르지만 참 한심하단 생각이든다. 뭘 하던간에 우리의 목적이 아무리 옳더라도 상황을 보고 판단했으면 정말 좋겠다.

댓글목록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조합원 총회 하고 싶은 직원 누구 있겠소......
그렣지 않으면 조금이라도 주지 않으니......
한마음 편지 보내면서 생각해주는 것 같지만 결론은 최악이네......
믿은 우리가 잘못이네요,혹시나 해서 역시나로 끝나 겠지.....

의무님의 댓글

의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집회참석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본다
하지만 노동조합 조합원이면 자신의 권리를 위해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본다

의무님의 댓글

의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집회참석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본다
하지만 노동조합 조합원이면 자신의 권리를 위해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본다

Credenda님의 댓글

Credenda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위는 일면 일리 있는 듯도 하다.
문제는 지적처럼  메르스난리 통에 공기업 구조조정이나 노동자 사냥을 위한  국가 통제기능들이 유보되지 않은 채 여전히 작동되고 있다는 점이다.
관련해서 과거를 살펴보면 이러저러한 이유로 국민들의 관심이 딴 데로 쏠렸을 때 마구잽이 해치웠지 않았던가?
연말연시를 기해 노동법을 날치기 통과시킨다든가
지하철요금을 인상하면서 연휴기간이나 공휴일 틈타서 했던 것이나
메트로 국면에도 불구하고 노동부는 임금피크제  도입 등 취업규칙의 불이익한 변경을
노동조합 등의 동의 없이도 개악할 수 있도록 하는 노동구조개혁안을 밀어부치는 것이나
하나 다르지 않다.
작금의 매르스난리 통에 누가 죽어나가고 있는가?
세월호가 침몰할 때 가만히 있었던 아이들은 또 어찌 되었던가?
그 유가족들은 지금 어떤 처지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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