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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단체협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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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래 이름으로 검색 댓글 7건 조회 8,039회 작성일 15-06-1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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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단체교섭을 하면 직원들은 하나같이 얼마나 근무환경이 좋아 질까?? 보수는 얼마나 오를까??’하는 소박한 기대를 가지고 매일 현장에서 회사를 위하여 노력해왔다.

그런데...

항상 그래왔지만 올해는 유난히도 직원들 기대를 뭉개버리는 그런 공사의 안들을 보면서

어쩜 저렇게나 뻔뻔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신입사원이면 누구나 품었던 조직사회에서 펼칠 나래를 무참히 짓밟아버리고 애사심마져 빼앗아버리는 공사의 능력은 참으로 대단하다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공사는 해준다는 것 하나 없이 정부지침의 잣대를 들면서 임금동결 제시안은 정부 가이드라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하다.

설마 계약직 임원진의 성과를 위해서 제시한건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현장의 직원들은 정부 가이드라인을 무시한 임금동결과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등 상상하고 싶지도 않은 개악안을 전면 거부한다.

댓글목록

동의한다님의 댓글

동의한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제 까지  밑에 직원들만 구조조정을 하면서

우리들만 힘들어 왔다

 

그런데 간부들은 그대로다

본사 간부, 현장 분소장, 사업소 간부 

아니 줄어드는것이 아니고 늘어 나고 있다.....

 

왜 우리들만 구조조정을 하는것일까

그리고 왜 우리들은  가만히 있었을까,

 

인원이 줄어들면  당연히 업무도 줄어 들어야 된다

그런데 왜 그대로 일까 .  또 궁금하다 ,

맨날 우리들만 피곤하다


http://www.busansubway.or.kr/bbs/board.php?bo_table=join_01&wr_id=3234&sfl=wr_subject&stx=%EA%B5%AC%EC%A1%B0&sop=and

노동자분쇄님의 댓글

노동자분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할 일 없어 놀고 먹는 이들의 실적 놀이?
임금동결과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관철 시켰어요.

ㅋㅋ님의 댓글

ㅋㅋ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얼마전 지식관리시스템에서 서울지하철 자료를 보았다
승객수 기준으로 최고의 지하철은 어디일까요?
답은 동경지하철이더군요
2위가 모스크바,3위가 서울,4위가 뉴욕,
5위가 멕시코시티(인구가 2천만이더군요,FTA영향인가 인구집중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근데 자료가 9호선 건설전 자료라서 보기에 따라서는
모스크바를 서울이 추월하겠더라구요
그럼 서울지하철은 흑자링까요?
제가 알기로는 부산지하철보다 적자가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지하철이 흑자를 볼수 있을까요?
저는 감히 단언하건데 흑자불가라고 봅니다
하지만 지하철은 단지 손익계산서상의 이익으로만 계산이 가능할까요?
그러면 W/L 리프트나 엘리베이터(기당 10억)는 건설하지 말아야죠
미안하지만 장애인 수송한다고 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욕먹을 소리네요
그리고 지하철이 없었다면 과연 해운대신도시나 양산신도시가 존재할수 있을까요?
1호선(노포방면)이 없다면 양산이나 웅상쪽에서 진입하는 차량으로 도로는 어찌될까요
준공공재는 꼭 수익으로만 평가불가능합니다
수익으로만 평가한다면 경찰이나 군대는 없어야죠
매출 0원 비용은 엄청나겠죠
밤에 잠이 오지 않아서 쓰는 글이 서글프네요

교대근무의 비애
http://www.busansubway.or.kr/bbs/board.php?bo_table=join_01&wr_id=2063&sfl=wr_subject&stx=%EA%B5%AC%EC%A1%B0&sop=and

슬프다님의 댓글

슬프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부산 시청은 흑자인가요?
흑자라면 세금을 많이 징수해서 그럴수도 있겠지요.
세금을 징수하지 않고 부산시청이 운영 될 수 있을까요?

부산교통공사도 세금을 많이 징수할 권한이 있다면 흑자 기업이 되겠지요.

지치다님의 댓글

지치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통상임금 판결 6.19일 기일변경명령?
언제쯤 끝날런지 알 수 없어요?
13.7.26 시작했으니 2년 채우려라?

뻔한수작님의 댓글

뻔한수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옛날 악질 양반들이 백성들 수탈하는 방법이야 뻔하지요.
억지를 부려 때려 족치든지...
시간을 질질 끌어 지쳐서 나자빠지길 기다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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