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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간부직원 임금피크제 우선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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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시스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5,325회 작성일 15-11-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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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1~2급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봉제를 적용받는 1∼2급 직원은 내년부터 임금피크제가 적용되어 정년(60세) 3년 전부터 연차적으로 5%, 5%, 30% 총액 40%의 임금이 감액된다.

공사는 이와 함께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매년 연봉 5%씩 자진 반납을 통해 청년 채용 인건비 재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공사는 전 직원에 대해 임금피크제가 도입되면, 절감되는 인건비로 2016년 72명 등 총 135명의 신규 청년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는 지난 7월 정부의 ‘지방공기업 임금피크제 권고안’ 시달 후 노사 실무협의, 직원 간담회 및 설명회, 설문조사, 임원 주관 현장간담회, 사장 담화문 발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도도입 필요성에 대해 노사협의 및 직원 공감대 확산에 주력해 왔다.

현재 노동조합의 집행부 교체(11월1일)로 인해 심도있는 대화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지역 최대의 현안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우선 간부급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노동조합 신임 집행부가 출범한 만큼 향후 진솔한 대화를 통해 제도도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전 직원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를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gsm@newsis.com

댓글목록

우까님의 댓글

우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부산지하철이 임금피크로써 대한민국 청년실업을 해결하하겠다고라
 부산 청년뜰이  왜 부산을 떠났는지 모른단 말가.
대한민국 최초로 서면역에서부터 철도 매표소를 없애고 대신 실버지킴이들로 채운 부산지하철이
무슨 염치로 청년실업 해결을 운운하는가.

우끼님의 댓글

우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부산지하철과  부산 청년실업은
원래 하던 대로 가면  만사형통이다.
노인 대신 청년으로 채우고
그에 소요되는 비용은 삥땅금으로  먼저 채우고
부족하면 부산시에 손을 벌리면 바로 해결나게 돼 있다.
손 벌리지 않는 것들이 문제다.

반면교사님의 댓글

반면교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8량 10량 전동차를
1인 승무원이 운전하도록 강제하는 한국은 
일본 관광버스회사가 운전기사에 안내양까지 두고 있는 이유를 안다면  
 부산청년실업 해법은 금새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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