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전철을 밟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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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s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347회 작성일 15-12-29 09:13본문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움이 많지만 노사가 공히 고민하고 애쓴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글을 쓰는 본인도 곧 임삭제 대상자입니다.
서울처럼 2년에 30%정도 삭감하고, 보상안도 서울 만큼만 됐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애써 자위하고 있습니다.
작금 온통 반대를 위한 반대론자들의 글만 있으니, 풍전등화와도 같은 부산지하철의 미래를 생각하면 그냥 있을 수가 없네요.
얼마 전까지 명분만 있고 협상 할 줄 모르는 젊은 위원장 뽑았다고 후회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위원장 신뢰하고 있습니다. 위원장을 믿고 밀어 줘야 합니다.
미국을 욕하지만(대중 앞에서는 욕하면서 자식들은 미국 시민권 획득하고, 미국가서 출산하고 다 하죠??) 본 받을 것은
일단 지도자를 뽑았다면 인정하고 밀어 주는 겁니다.
아래 글을 보시고 타산지석으로 삼아
오늘 대의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2진아웃이니, 성과 연봉제 등과 같은 노동개악안은 내년에 한노총이나 민노총 전 노동자가 연대해서 해야 할 일이지
부산 지하철만 버틴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강성 코레일이 사장 2번 바뀌면서 어떻게 정리 됐는지 깊이 생각해 볼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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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허준영 사장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11월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에 참가한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노조원들에 대해파업을 주도한 노조간부 등 195명을 파면 또는 해임 했다고 한다. 599명에
대해서는 정직, 9821명은 감봉, 970명은 견책 처분을 했다고 한다. 이번징계는 사실상 징계
대상자 대부분을 징계함으로 그동안 노사관계에 만연한 관용을 철저하게 배격함으로 법과원칙
을 바로 세웠다(2010)
-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최연혜 사장이 ‘창조적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 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 사장은 지난해 12월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이후 노동조합을 상대로 사상 최고의 손배가압류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해고 99명 포함 400여 명을 중징계했다. 코레일은 최근 철도안전과 관련 문제제기를 한 직원들을 징계위에 회부했다.(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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