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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조합원들께 다시한번 생각해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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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피제 이름으로 검색 댓글 3건 조회 3,421회 작성일 16-01-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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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노동정책에 찬성해서 임피제를 합의하자고 하는게 아닙니다
임피제가 부산지역 청년실업해소에 도움이 되어서 하자는게 아닙니다
이번 임피제 협상안이 마음에 들어서 도입하자는게 아닙니다

노조집행부는 계속해서 무대응 전략으로 임피제 협상은 없다고 하다가 갑자기 협상에 나서서 하루만에 회사안을 받아들이는 결과를 가져오니 신뢰가 갈리가 없지요

 

대의원들의 결정으로 일근발령을 통한 회사자체안으로 시행되니 현재 임피제 당사자들의 임금 및 퇴직금 손실이 더 커졌습니다 복지포인트 보상도 없습니다
또한 당장 올12월에 기본성과급 100%이외에는 받지못할뿐 아니라 임금동결로 인해 길게는 전직원 평균 5천만원의 손실을 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이번결정이 조합원들을 고용불안으로 밀어넣었습니다
정말로 정부가 지방공기업 해산을 밀어붙인다면 우리회사는 1순위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박근혜가 밀어부치면 막을수있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까?
이번부결로 얻은것은 무엇입니까? 대외적으로 임피제를 막았다는 명분뿐입니다 실제 당장 회사자체안 시행으로 금전적 손해는 더큽니다

 

이모든 피해를 알고 설명하고 감수하고자 부결시킨것입니까?
제가 보기에는 대의원들도 한치 앞도 모르고 조합원들에게 설명도 없이 부결시켰습니다

 

댓글목록

난 나님의 댓글

난 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임금피크제 대상자입니다  앞선분들 거의가 공로연수 가셨듯이 나 또한 회사에서 밀어부치면 손들고 항복해야 합니다
최악의 상황이 오기전에 대화하셔서 모든 조합원들이 최소한의 손해만으로 임금피크제를 받아들일수 있도록 
협조해 주십시오

지하철님의 댓글

지하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누구를 위한 반대입니까?
버티면 버틸수록 사장이 위태로운것이 아니라
부산지하철이 위태롭습니다.
개인적 손실도 더 커지고요..

소식지님의 댓글

소식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집행부가 어느날 갑자기 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교섭요구가 많아서 대의원 대회 까지 거쳐서 교섭을 했다고 합니다.
소식지에 그렇게 나옵니다.
대의원들은 현장에서 교섭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이야기 했는데.. 왜  갑자기란 표현을 대부분 쓸까요..
여기서 부터 먼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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