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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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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멍이야 이름으로 검색 댓글 6건 조회 6,116회 작성일 16-01-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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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수천억 적저라 아우성인 공사가

단 한푼이라도 허투루 새는 걸 막아도 시원찮을 판에​

시공능력을 가진 지역업체들 상대로 바로 ​입찰했어도 될 것을

왜 저렇게 애둘러서 갔다가 여론의 몰매를 맞는가? 

엉망진창 쑥대밭 판에​

멍청하니 지 죽을 무덤들을 왜 팠을꼬?​

 

 

 

댓글목록

불법청소용역님의 댓글

불법청소용역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규모의 경제 ’또는 ‘규모의 이익’의 사전적 의미는 생산요소 투입량의 증대에 따른 생산비절약 또는 기업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제품의 단위당 생산비용이 낮아지는 데서 생기는 이익을 말한다.
 이전의 서울메트로는 청소업무 관련 자회사로 운영하기 전 부산처럼 수의계약으로 특정한 단체에게 맡겼지만, 부산처럼  호선별, 구역별로 갈갈이 찢어서 하지 않고 하나의 단체(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게 몽땅 다 맡기는 방식을 택했다.
 어쩔 수 없어 수의계약을 맺었더라도 서울처럼 한군데다 몰아서 줬다면 공사 입장에서 관리하기가 훨씬 용이했을 것이고, 청소업무를 수행하는 용역단체는 규모의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부산의 청소업무 용역은 대략 10개 정도 단체에게 분리해서 맡기다보니 공사 입장에서는 10개 단체를 관리해야 한다는 복잡함과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에 자주 직면하는 반면 청소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들은 그들이 기대한 만큼의 이익을 기대할 수가 없다보니 편법적으로 노동자임금을 갈취하는 경영 또는 노동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장애인 고용을 통하여 부가적인 수익을 챙기려는 악의적인 경영을 노골적이고도 경쟁적으로 하고 있어도 이를 어쩌지 못하고 묵인하는 실정이다.

위험천만운전님의 댓글

위험천만운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차량기지 구내 입환운전업무는 공사에서 퇴직한 양반들 차지가 된 지 10년 세월이다. 이상한 것은 입환운전을 하는 용역 기관사들은 거의 변화가 없는데 그 기관사들을 관리하는 사장이라는 사람은 대략 3년을 주기로 교체되고 있다는 것이고 그들 모두는 공사 운전직 간부 출신들이라는 사실이다.
 3년마다 용역회사 사장이 교체되는 것에 관계없이 입환운전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사들의 고용은 그대로 승계되어져 왔고, 그런 사장들의 교체는 공사가 발주한 입찰과 협상에 의한 계약에 의해서 이뤄져 왔다.
본선이 아닌 한가한 구내에서 운전이라도 운전업무인 바에 용역이란 이름으로 시중에 내다 판 배짱도 대단하지만, 그 상대방을 3년마다 마음대로 바꿔가면서 할 수 있는 배포는 참으로 대담무쌍하다.
 기업경영에도 경영노하우라는 것이 분명 있다. 기업경영의 연륜이 쌓이면 쌓일수록 보다 더 용이하고 원활한 경영이란 점에서 차량 중수선업무를 매번 주)우진에게 맡긴 것과 크게 대비되고 있다.  공사는 안전을 생명으로 여기는 운전업무를 왜 다변적으로 바꾸는지 그 이유를  부산시민들에게 명쾌하게 설명해야 한다.

위대한 우진님의 댓글

위대한 우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부산과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주)우진이라는 회사가 부산지하철에 또아리 튼 세월도 십 수 년이다.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 중정비업무를 도맡아서 해왔으니 공사는 우진 없이는 못 사는 공동운명체인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4호선 무인운전 경전철까지 더한다면 부산교통공사는 우진이 먹여 살린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드림팀님의 댓글

드림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더군다나 한국 지형에 맞는 표준형 경전철이라 했지만  부산김해경전철에서 보이듯  부산 4호선 말고는 아무데도 채택하지 않는 시스템을 외국에 팔아먹겠다며 철도기술원과 우진이 손잡고 교통공사를 이끌어 주고 있으니 사업다각화를 도모하는 교통공사로서는 저들의 인도가 참으로 고맙기만 하다.
하지만 걱정스런 것은 아무리 드림팀을 만들었다 한들 그 내용이 한국에서조차 채택되지 않는 사양인지라 외국에서 용케 먹혀들기는 하겠는가는 점이다.

왜일까님의 댓글

왜일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국가연구기관, 민간기업과 지방공사가 비록 외국이긴 하지만 경전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서로 손을  잡아도 되는 것인지 의문이다.
경전철 전동차만 해도 우진 말고도 경쟁적인 회사들이 존재하고 도시철도 지방공사의 경우도 부산만 있는 것도 아닌데 저거들끼리만 코드가 맞는다 해서 대놓고 손을 잡아도 되는 것인가?
다른 2곳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교통공사는  부산시의 승인이나 시의회에 보고라도 했으며  이사회의 심의 의결이라도 거치고 했을까?
그나저나 저들 3주체들은 설립취지라든지 지향하는 바가 서로  다를 것인데 어찌해서 드림팀으로 단합할 수 있었을까?

빛좋은개살구님의 댓글

빛좋은개살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드림팀  'K-AGT의 해외 도시철도사업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라지만  그 시장이 한국이 아닌 외국(대체적으로 후진국)이라면 눈 가리고 아웅하는 짓이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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