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니다' 솔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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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싸/나/이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3,174회 작성일 16-01-19 18:46본문
[ 4호선 히스토리 ]
2003.02.25 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 취임
2003.12.03 3호선 2단계 구간(12.7km) 착공
2004.02.04 안상영 시장 옥중 자살
2004.02.14 3호선2단계 건설사업계획승인(건교부고시 제2004-24호)
2004.06.05 부산시장 보궐선거(한나라당 허남식 당선, 열린우리당 오거돈, 민주노동당 김석준)
2004.06.12 허남식 부산시장 취임(행정부시장 김구현, 정무부시장 안준태 )
2004.09.08 부산교통공단 2년 조기 이관에 관한 부산시와 국가 공동 합의
2005.05.13 부산교통공단법 폐지법률 공포
2005.07.29 배영길 부산교통공단(상임 부이사장) 파견
2005.09.05 4호선 전동차 구매를 위한 조달청 입찰(협상에 의한 계약) 공고
2005.09.07 신기술(한국형 고무차륜형식 경량전철 차량시스템기술)인증 (소급일)
2005.09.21 부산교통공사설치조례 제정공포(조례 제4024호)
2005.10.14 4호선전동차 구매 재입찰(번호:11) 개찰
2005.10.15 주)우진과 4호선전동차 구매 수의계약 체결(선금:495억원지급)
2005.11.23 부산광역시공고 제2005-731호(부산교통공사 사장 모집)
2005.11.24 제1차 부산교통공사설립위원회(위원장 김구현 행정부시장) 개최(부산교통공사 정관 작성)
2005.12.27 제2차 부산교통공사설립위원회 개최(부산교통공사 130개 사규 제정)
2005.12.31 부산교통공단 해산(이사장 이향렬)
부이사장(배영길), 기획이사(진석규), 운영이사(김문회), 건설이사(박봉진)
2006.01.01 부산교통공사 설립(사장 김구현, 감사 김진수)
임원승계 : 배영길(부사장 겸 기획본부장), 김문회(운영본부장), 박봉진(건설본부장), 임명 : 경영본부장(김인환)
2006.01.19 비상임이사(김희로, 최양원, 정헌영, 정해수) 임명
2006.01.20 부산교통공사 설립 후 최초 이사회 개회
사내복지기금 출연금 결정(안), 실업축구단 창단(안), 200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06.02.01 파견공무원 배영길 복귀, 오홍석(부사장 겸 기획본부장) 파견
2006.04.11 신기술(K-AGT 경전철 차량시스템기술)인증서 교부
2006.07.01 허남식 부산시장(2선) 취임
2006.11.29 주)우진산전 경전철 제작을 위한 오창공장(충북 청원군 옥산면 남촌리) 준공
2007.02.01 파견공무원 오홍석(부사장 겸 기획본부장) 후임으로 박기현(기획본부장) 파견
2007.05.15 시내버스준공영제 시행
2008.04.15 파견공무원 박기현(기획본부장) 후임으로 배광효(기획본부장) 파견
2008.12.31 안준태 행정부시장 면직 및 공사 사장 임명
2009.01.01 2대 사장(안준태) 감사(윤환구) 취임
2009.04.08 안평 경전철사업소 내 시운전
2009.04.15 파견공무원 배광효(기획본부장) 파견기간 1년 연장(1차)
2009.09.30 4호선 전동차량 납품기한(계약당시)
2010.03.30 4호선 전동차 반입 시작(4.25 완료)
2010.04.15 파견공무원 배광효(기획본부장) 파견기간 3개월 연장(2차)
2010.06.01 주)우진(지주회사)와 주)우진산전(자회사) 분할
2010.07.01 허남식 부산시장(3선) 취임
2010.07.19 양문석(기획본부장) 임명
2010.07.05 주)우진 ‘철도차량 제작’에 관한 등기
2011.01.03 4호선 본선 시운전 시작
2011.02.16 부산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3호선 2단계를 4호선으로)
2011.03.30 부산도시철도 4호선 개통(247억5천만원(구매대금 2,475억원 10%) 지급
2011.04.09 4호선 신호장애로 유인 수동 비상운전
2011.04.11 4호선 조기 안정화대책 발표(안전운행요원 승무)
2011.06.02 4호선 관련 기자간담회(안전운행요원 승무기간 연장)
2011.06.07 부산지하철 4호선 정상운영을 위한 부산시민대책위원회 출범
2011.06.21 정책토론회 “부산지하철4호선 무엇이 문제인가?”
2011.07.13 시정질의(안전에 나사풀린 도시철도 4호선, 이성숙 의원)
2013.07.19 김영식 기획본부장 임명
2014.02.25 박삼석 감사 사직
2014.06.30 10년 장수 허남식 시장 퇴임, 배태수 사장 사직
2014.07.01 서병수 시장 취임
2014.07.14 배태수 사장 면직, 사장 직무대행(김영식 기획본부장) 체제 운영
2014.09.05 이화숙(부산시 여성정책관) 감사 취임
2014.10.06 박종흠(건교부 교통물류실장) 사장 취임
2015.01.16 K-AGT 경전철 3자[교통공사, 주)우진산전, 한국철도기술원] 양해각서 체결
위 사진은 1년 전에 지금의 박종흠 사장이 취임하고 3개월여 만에 이뤄진 쾌거라면 쾌거일 것입니다.
다방면으로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하는 부산교통공사는 건설교통부 출신 박 사장 시대를 맞아 건교부 산하 연구기관 한국철도기술원과 동반자 관계에 있던 주)우진산전과 함께 4호선에 운행되고 있는 K-AGT 경전철 시스템을 가지고 해외로 진출해보자는 결의를 다지는 모습들이지만 왠지 부자연스럽기만 합니다.
이런 부자연스러움에는 한국표준형이라는 것이 무색하게도 본 사양을 도시철도(경전철)사업으로 채택하고 있는 곳은 국내에서 부산 4호선 말고는 단 한 곳도 없는데 어찌 한국표준형이라 할 수 있겠으며, 한국시장도 극복하지 못하면서 해외시장은 또 어떻게 뚫어낼 수 있겠는가는 의구심부터 들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3선 광역시장을 무사하게 마친 허남식 전 부산시장은 총선시기를 맞아 치솟은 몸집답게 집권여당의 유력한 후보자의 한사람으로 출마지역 고르기를 유여롭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그 역시 부자연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