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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런운 노조, 위원장/지부장님이 중심부터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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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심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2,739회 작성일 16-02-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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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가?

기본과 상식이 없다.

갑작스런 교섭 결정과 대의원대회 부결이라는

공식적인 결정이 있었음에도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

 

문제는 위원장/지부장님이다.

어떤 사항에 대해서 조합원은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공사는 항상 노조내부의 분열을 부채질하면서

구조조정이라는 칼날을 무기로 "두려움"을 증폭시킨다.

임피제를 넘어 이제 정부는 성과연봉제와 2진아웃제를

16년 상반기 내에 실시하라고 한다.

 

위원장/지부장이 중심을 잡지 못하니

지회장 대의원들은 더더욱 흔들리고

공사의 논리와 카더라 통신이 객관적인 사실처럼 떠돌고 있다.

임피제만 합의하면 뭔가 다 해결되는 것처럼 떠들어 된다.

임피제 합의하든 버티든 사장은 성과연봉제와 2진아웃제는 들고 나온다.

그네-> 서병수->사장: 현실의 권력 라인 따라서.....

 

그네도, 사장도, 현 노조집행부도 17년 10월이면 임기 종료이다.

현 정권의 힘도, 노동개악 정책/지침도 17년까지이다.

위원장/지부장님~~

현재의 혼란스런 상황만 벗어나려고 하면 .....

최소한 2년을 내다보고, 아니 5년 이상은 내다보고

현 상황에 대한 진단과 방향을 잡아주십시요.

 

지난 부산지하철의 역사는 때론 깨지면서도 꿋꿋하게

기본과 상식을 지켜왔기에 

궤도부문에서 신규자들이 선호하는 일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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