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간부님들 힘내세요 > 열린게시판

분향소를 지키시는 노동조합위원장님과 지부장님 노동조합 사무국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기와 몸살로 힘든 상태임에도 농성장을 지키시는 위원장님과 역무지부장님의 몸이 빨리 회복되시고 더욱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20일 본사 분향소가 철거되고 시청역으로 분향소가 옮겨 졌습니다.  분향소철거후 시청역 분향소설치 및 추모행사에관한 일정및 진행에 관한 노동조합 공식적 공지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20일 4시와 21일 10시에 추모식이 있었습니다. 승무지부조합원에게는 공지가 되어지만 타 지부 조합원에게는 공지가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승무지부의 농성이던 노동조합의 농성이던 빠르게 공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후  농성장및 분향소가 시청에서 계속 진행된다면 노동조합의 투쟁으로 진행해야합니다.
분향소 철거및 경찰투입을 자행한 공사의 대응방식에 세월호가 겹쳐지면서 밴드나 노동조합게시판에서는 조합원의 관심과 분노가 표출되고 있지만 노동조합의 공식적 공지가 전달되지않고 있습니다.  농성장및 분향소 방문을 조합원들에게 공지하시고 조문을 받을것인지 빠른 결정을 내리셔서 준비를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조문을 받는다면 아침 점심 저녁 시간을 정하시고 추모식 진행을 함께 제안 드립니다.  추모식은 경찰도 방해하지 않을수 있지 않을까요. 강한규 본부장님이 옥내집회와 관혼상제는 집시법의 적용대상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관혼상제에 대한 다툼의 대상은 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