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들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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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쥐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2,905회 작성일 16-10-30 14:03본문
파업기간 노동조합 노동조합 지침을 어기고 파업첫날부터 또는 중도 복귀하여 일한자들은 당연히 노동조합 징계가 있어야겠지요.
그러나 그들 못지 않게 나쁜 놈들인 파업기간 중 지휴, 분기지휴 등 휴무를 내고 파업에 참가한 자들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은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
이들은 당연히 파업이 끝난후 작성되어 사측에 통보된 파업참여 일수도 0일이 되었지요.
집회에 참여하여 출석체크를 했기에 노동조합쪽에서 볼때는 파업에 참가한 것이 되나, 파업이 끝나 복귀한 후 사측이 집계한 공식문서에는 파업참여 안한것으로 집계되네요.
1차 파업 때는 노동조합 지침이 없어서 그랬다 하더라도 2차 파업 때는 엄연히 노동조합에서 휴무를 사용하지 마라는 지침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휴무를 사용하고 파업에 참여한 이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박쥐같은 인간들에 대해 노동조합에서는 어떻게 처리할 건지 궁금하네요.
실제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3차, 4차 파업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노동조합의 처리는 앞으로의 파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거라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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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반복님의 댓글
역사반복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해줄까요님의 댓글
해줄까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학습된 무기력>
“무력감이 어떻게 학습능력을 악화시킬까?”
- "감정이 학습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코끼리 사육과 학습된 무기력?
인도에서, 코끼리 사육사가 새끼 코끼리를 훈련시키는데 사용하는 것이 바로 학습된 무기력이라 한다.
사육사는 새끼 코끼리의 다리를 말뚝에 묵는다. 새끼 코끼리는 오랫동안 이로부터 탈출하려고 노력하지만 충분한 힘이 없기 때문에 이에 실패한다. 이 실패가 무수히 반복되면서, 새끼는 탈출이 무용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무기력을 학습한 새끼 코끼리는 어른 코끼리가 되어도, 말뚝에서 탈출할 정도로 충분한 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탈출을 시도하지 않는다. 어른 코끼리는 탈출하지 않고, 사육사를 기다리게 된다. 왜냐하면, 코끼리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 탈출이 무용하다는 것을 학습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학습된 무기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