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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사람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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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동꾼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076회 작성일 16-11-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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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뭔가가 있는 모양새입니다.

 

뭐가 있는지는 모릅니다.

 

생각해보면 국정 최고 통수권자로 모든 정보가 들어오니까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야권 정보도 내가 다 쥐고 있다.

 

치면 친다.

 

 

한 마디로 말하면  헛걸음이죠.

 

 

제가 예전에 고소를 당해 검찰에 갔습니다.

 

증거가 사이포 용지 100 여장도 넘었던 것같습니다.

 

증거로 내 밀었습니다.

 

 

억울하고, 분했죠.

 

한 방에 다 인정했습니다.

 

 

검사님이 들어가라고 하더라고요.

 

도움이 될 거라면서.

 

(잘은 모르지만 그 분의 뜻은

이것도 사람 사는 세상이니

 글을 쓴다면 한 번 겪어보라는 뜻으로 받아들었습니다.)

 

 

서울서부지검 검창청 청사 복도를 걷는데

 

나는(내 딴에는) 당당하게 걸으려고 하는 데

 

다리가 휘청거립디다.

 

눈물이 터질려고 하는데

 

꾹 참았죠

 

 

부산지하철 직원,

 

특히, 제가 글을 쓰게 해주신 노동조합 님들께

 

감사합니다.

 

 

 

 

 

세상 그렇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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