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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누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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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틴 이름으로 검색 댓글 3건 조회 2,114회 작성일 16-12-1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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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선 개통은 시간이 한정되어 있고 사측에서는 개통인원 채용전에 최대한 노조에서 많은것을 포기하고 통상임금 휴일 근무형태까지 양보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곧 징계위원회를 열어 간부들 징계를 주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동조합에서는 예정된 파업을 계속 진행시키고  조금도 요구안에서 후퇴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도 노조 요구안을 보면 많은 것을 양보했습니다. WHO에서  2급발암물질로 지정한 야간근무가 우리 생명을 갉아 먹고있는데도 사측 수정안과 거의 다를바 없는 근무형태를 받아들이겠다고 노조안을 내놓았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다대선 개통인원은 연초에 뽑아야 합니다. 사측에서는 한번 뽑은  신규인력으로 다시짠 다대선 직제를 바꾸기는 힘들므로 사측이 수용한 180명선에서 추가 인력이 소요될 것입니다.
통상임금이나 근무형태변경은 내년에 해도 됩니다.
내년에 이 카드를 가지고 근무형태변경을 다시 요구해도 됩니다. 통상임금은 매년 쌓이는 돈이므로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은 사측을 압박하며 시간을 끌면 됩니다. 시민여론전 신문광고 파업 고소고발 시장사퇴요구를 강하게하고 뭉치면 이깁니다. 사측은 시간이 가면서 점점 초조해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가진 다대선이라는 카드가 내년 초반이 되면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측안 대로 직제가 바뀌면 어떻습니까?
내년에 다시 통상임금이라는 카드로 인력채용과 근무형태변경을 요구하면 되지요.
천재성은 끈기의 결정체다 -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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