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님께 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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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막가네 이름으로 검색 댓글 6건 조회 5,791회 작성일 16-12-11 08:15본문
협상을 타결하라
12일 협상에서 무조건 타결하라
파업해야 실익보다 손해가 더 큽니다.
공사가 2차파업으로 임금손실 개인당 최고 100만원에 이릅니다.
이는 임금인상 기타 노동조건을 개선한다해도 당상 피부에 와닿는것은 개인의 임금입니다.
월급 더받기위해 조합활동하고 있는데 파업하여 다 까지면 뭐가 실익입니꺄?
이번에 협상하지 못하여 파업하게되면 노동조합 탈퇴자 다수가 나옵니다.
솔직히 저도 탈퇴하고 싶습니다.
손해가는 짓 뭐하려 합니까?
적당히 협상하여 타결하는것이 정답입니다.
임금협상 단협, 타결하라, 파업은 없다.
파업의 열기는 식었다.
코레일일 손들고 들러갔고 서울도 협상했어니 뭐 믿고 파업 할려고 합니꺼?
조합원 볼모로 조합간부 영웅만들기 실습니다.
댓글목록
피곤함님의 댓글
피곤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조하번님의 댓글
조하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과객님의 댓글
과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같이 가면 좋으나, 혼자라도 의지만 있다면 우리 부산지하철노동조합 파업 얼마든지 지속 가능합니다.
그러니 이야기를 하시려면 자신의 이야기만에 솔직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체 조합원을 언급하지 마시고, "내 월급이 깎여서 불만이다"라고 솔직하게 얘기 하세요.
월급 더 받기 위해 조합활동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노조 간부이신가요?
만약 대의원이상의 신분이라면 월급 더 받기 위해 활동 하셨겠습니다. 그런데 진짜 그런분은 못 본듯한데
그냥 월급 더 받고 싶은 조합이라고 말씀하세요.
새로 들어온 신입 사원이라도 1년만 지나면 노동조합이 임금을 위해 협상한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노조 집행부 전부 직위해제 상태이고 자칫하면 해고될수도 있습니다.
모두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뭣이 중하다고 영웅되려고 하겠습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솔직히 스스로가 불만이잖습니까?
전체 조합원 언급하지 마시고, 자유의사로 당당하게 노동조합 탈퇴를 권해드립니다.
그러면 임금 손해 안보십니다. 노조회비 안되도 되시니 임금이 더 올라 가십니다.
더불어 최소한 사장표창이나, 운좋으면 올해의 공사인상 받을수도 있습니다.
진급도 빨라지시니 임금이 더더욱 올라 가실겁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 남기신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스스로의 길을 가시길 당부드립니다.
자기 의지와 주장이 확실하고 당당하다면 노동조합 탈퇴하신다고 아무도 욕하지 않습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편안한 직장생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