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노사 극적타결(?) > 열린게시판

26일 미남역 조합원 결의대회 이후

임시대의원대회라?

25일 협상완료하고 26일 조합원들 의견을 수렴후

대의원대회 통과 시키려나 보네요.

26일 복귀하면 7일 무단결근은 없겠네요.

아무튼 이런 시나리오라도 좋습니다.

역에는 조당 한명밖에 휴가를 쓸수없게 해서

같은 조원은 ?일까지 남은 연간지휴에 각종휴가(?)까지 써가며 

회사에는 파업 참여자도 아니고

노조에는 불참자도 아닌채로 집에서 편안히 쉬고 있네요.

할 수 없이 등떠밀리다시피

7일 무결 겁난 나만 노조 눈치보며 근무하네요.

차라리 2차때처럼 휴가사용을 하지 말라고 하던지

이건 뭐? 각자 살아라 이건가요? 졸따구만 죽으라구요?

나도 회사,노조 눈치  안보고 남은 휴가 쭉 쓰면서

쉬고 쉽네요.

아무튼 욕먹으며 근무하고는 있지만 빨리 타결되어

마음이라도 편안한 연말이고 싶습니다. 

열심히 투쟁하는 동료들껜 정말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