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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합원 이름으로 검색 댓글 11건 조회 11,754회 작성일 16-12-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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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던진 수정안이 뭐지요?

자꾸 수정안 던지고 양보하면서 파업은 왜 하지?

노조간부들 무대만 올라가면 강성 발언 쏟아내지만

교섭 할때마다 하나씩 뺏기면서 파업은 왜하십니까?

역장들이 잘 정리된다고 말하는데 조합원도 모르게 잘 정리된다는게 뭔 말입니까?

작년 임피제처럼 손해볼건 다 보고 사측안에 도장 꽝

엄동설한에 조합원들 개고생 시키지 맙시다.

댓글목록

조합원2님의 댓글

조합원2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노조에서는 파업은 막아볼려고 양보까지 했나보네.
사장님 맘편히 다녀 오시게 실무자들은
빨리 합의합시다.

조합원3님의 댓글

조합원3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노조 간부님들이 안한다고 하시네요
나가리~
희망고문 그만하시고 그냥 파업하고 소송가서 끝장 보고 징계먹고 합시다
짜증나게 이게 뭔짓이여

조합원6님의 댓글

조합원6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만두면 안됍니다.
이제까지 임금 손실이 얼맙니까?
통상임금 다 받아야 됩니다.
여기까지와서 어중간하게 그만두면 작년 임피제 처럼 됩니다.
교섭하면서 양보안 던질꺼면 조합원 더 고생 시키지 말고 파업 접으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제대로 투쟁합시다.
시청 집회 한시간 할걸 뭔 파업까지 합니까?

죽어라노동자여님의 댓글

죽어라노동자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개돼지 새끼들 다스리는 법은 초간단
임금 손실 발생 시키면
개돼지들은 지리멸렬 하지요
하여간 개돼지들도 있는 개돼지들이
돈 몇푼에 더 지룰발광을 하지요

오바마님의 댓글의 댓글

오바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매달월급 300만원 받다가
이제 200만원 받아오니까 적응을 하네
이번달은 왜이래 많이 나왔나 그러네
그냥 매달 파업해도 이제 적응을 해서 돈이 남아돈다
개돼지 종자가 따로있나
재벌가문에서 태어나면 이재용이 되는거고
흑수저 집구석에서 태어나면 노동자가 되는거지

뿌리님의 댓글의 댓글

뿌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인간은 자신이 제어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지배하는 일종의 심적 과정입니다.
한 생애의 이야기는 어떤 지점, 즉 그 사람이 기억해내는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생애의 이야기는 시작이 없으며, 그 목표지점도 단지 막연하게 제시될 뿐입니다.
인생은 허무하기 짝이 없고 너무나 불충분하여, 어떤 것이 존재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적 그 자체라 할 만합니다.
생명과 문화의 끝없는 생성과 소멸을 생각하면 전적으로 허무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가난이라는 것이 불리한 점도 아니며 고통의 주된 원인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부자라고해서 가난하고 옷이 꾀죄죄한 사람들보다 결코 나을 것이 없었습니다.
영원한 변화 속에서도 살아서 존속하는 그 무언가에 대한 감각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고 행복과 불행은 가진돈의 액수보다 더 깊은 원인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행복입니다.

통상임금님의 댓글

통상임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누구 마음대로 통상임금을 포기하구 다대선 인력 더 채용하라고 그랬는지요
대의원 대회도 없이 집행부 마음대로 하지 마소
내꺼 내주면서 구걸하듯이 교섭하지 마소 제발
안되믄 계속 가는겁니다
뭐가 걱정입니까
답답한건 사측인데

합의 없으면 다대선 개통 연기에 통상임금도 지급해야하는데

3차파업님의 댓글

3차파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반대 여론에 힘입어 3차 파업 돌입했네요.
이제는 교섭하지말고 계속 파업합시다.
따로따로 가면 되는겁니다.
통상임금 받고 구조조정 당하고
이제는 서로 정리는 힘들거 같습니다.

한비자님의 댓글의 댓글

한비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비자 이르길,
한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분투하면 열 명의 적을 감당할 수 있고, 열 명은 백 명을, 백 명은 천 명, 천 명은 만 명의 적을 대적할 수 있으며, 일 만의 장병은 가히 천하와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무릇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와 죽기를 무서워하여 목숨을 부지하려는 자는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백성이 이렇듯 죽음을 마다하지 않는 것은, 다스리는 자가 죽음을 무릅쓰고 분투하는 것을 귀중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부모 곁을 떠나 아직까지 한 번도 적을 마주하지 못한 자라 할지라도 모두 전쟁이라는 말만 들으면 신이 나서 맨몸으로 적진에 뛰어들어 창칼을 맞고, 뜨거운 화로도 맨발로 밟으며 적진에서 죽음까지 불사하는 자들이 모두 이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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