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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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합원..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1,309회 작성일 16-12-26 16:41본문
파업을 하고 복귀를 하고.... 집행부를 믿고 따르는 것이 조합원의 의무이며 도리이다.
난 파업으로 얻는 수확물도 중요하지만, 내 도리를 함에 만족한다.
항복을 하더라도, 집행부의 지침으로 하는 것이지, 사용자에게 머리 숙이는 것은 아니다.
난 공동의 목표로 뜻을 같이 하는 조합원이 자랑스럽고 떳떳하다.
기회주의적이지 않은, 인간미를 느낀다.
이런 사람들과 밤새 소주잔 기울여도 시간이 아깝지 않더라...
난 그대들이 자랑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