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공직자로서 아름다운 뒷모습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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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직원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2,116회 작성일 17-01-18 19:42본문
박종흠 사장님! 임기를 9개월 남은 이 시점에서 공직자로서 한번쯤 지나온 길을 생각해 보실테지요.
뜨꺼운 젊음의 혈기로 공직에 입문하여 지난 30여년간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오셨고
그것을 인정받아 공무원으로 오를 수 있는 최고의 급수인 1급까지 닿으셨지요.
덤으로 철도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 회사의 사장이라도 수장까지 맡으셨습니다.
이제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주십시요.
지나온 공무원 시절이 국민을 위해 봉사해 온 것이라면, 국민을 아끼셨던 마음이 진정이라면
부산교통공사 직원들도 자식과 같이 아버지로서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모습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만일 지나온 3년이 혹시 자신의 안위를 위해 다른 길을 가기위한 밑거름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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