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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과 노동력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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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SU 憲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939회 작성일 17-02-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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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천동설이 지배할 때 지동설을 주장하던 사람들은 탄압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을 보시면 어린 아이들까지 지동설이 진리라는 것을 잘 체득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도 이와 비슷한 측면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제학은 이윤을 시장의 논리에서 찾습니다. 그렇지만 시장은 자본주의의 경제적 양극화를 설명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임금노동자와 노동조합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논리적인 구성요소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파업과 같은 투쟁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이젠 일반인들의 의식을 바꿔나가야 합니다. 예전 노동력의 가치는 무조건 프롤레타리아 독재나 사회주의 등으로 연결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선입견은 지금도 남아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동력의 가치와 시장에 대한 논리적 설명과 구성을 갖추어나갈 필요성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 데까지 나아갔습니다. 노동력의 가치와 시장은 지구와 태양의 관계로 비유를 할 때 부와 이윤은 노동력의 가치에서 나오지만 시장은 선택적인 요소로서 인류의 불수불가결한 요소라는 것을. 곧 마르크스의 프롤레타리아 독재와 러시아의 사회주의는 태양에 시장을 비추어 볼 때 시장 자체를 없애나가는 오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이는 태양 자체를 없애버리는 우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노동력의 가치는 인류를 물질적이고 정신적으로 상승시키며 시장은 선택의 자유를 주는데 한쪽을 무시하거 아예 없애버릴 때는 우일 것입니다. 지금이야말로 노동력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때입니다. 영업이윤과 같은 시장의 논리가 활대될 때는 지금처럼 노동력의 가치에 대한 침해가 계속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이윤은 노동력의 가치에서 비롯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형성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노동조합이 유인물 등에서 적극적으로 노동력의 가치를 알려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천동설과 시장의 논리는 진리, 그리고 임금노동자(노동력)과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논리적인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노동력의 가치와 시장은 착취와 탄압, 그리고 이윤의 관계가 아닌 그 적절한 균형을 통하여 질적으로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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