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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광조 이름으로 검색 댓글 3건 조회 2,554회 작성일 17-07-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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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섭시작시 7월말까지 집중교섭하여 교섭타결 안되면 8월 집행부 총사퇴하고  새집행부가 새사장과 교섭한다고 교섭전에 배수진을 쳐라.
 해고자및 징계자들은 박종흠 퇴진투쟁과 박종흠 부당노동행위 투쟁의  선봉에 서고, 그리고 새집행부는 현장을 수습하고 새로 임명되는 지하철 사장에 서병수를 강력하게 압박하는 투쟁을 부산의 모든 진보단체 함께 전개하자. 부산의 공공부문 일자리 늘리기와 내년 부산시장선거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투쟁하자. 그리고 새로 부임하는 사장과 12월 총파업투쟁을 전개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노동조합 전략 전술을 수정하자.

1. 이번 투쟁의 핵심은 정부의 추경예산 편성후 부산시가 예산집행에 관한 논의후 부산지하철에 예산의 지원까지 결정되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7월말까지는 불가능하다.
2. 작년 박종흠 사장이 노동조합의 1.2.3차파업에서 보여준 대응은 올해 파업을 해도 어렵다는 학습효과가 있다. 그리고 현장도 새로운 사장과 교섭해야 한다는 정서가있다. 또한 현장은 아직까지 조직적으로 수습되지 않았다. 쟁의복 착용 투쟁명령이 현장에서 거부되어 내려진 쟁의복착용 일시중지 명령은 노동조합이 처한 현재상황을 말하고 있다.
3. 4년에 걸친 집행간부들의 임기로 집행간부들이 현장활동을 힘들어 하거나 너무 지쳐있다.
4. 만약 이번 집행부가 합의를 하지 못하면 11월 출범하는 새집행부가 현장의 조합원들과 소통하여 연말까지 새로운 합의안을 만들고 합의하기까지는 시간적으로 부족하다.


추가1). 만약 해고된 중앙위원중에 이번 교섭에서 복직하여 다음 선거에 출마할려는 개인적 욕심이 있다면 버리시고 다다음선거에 출마하시기 바랍니다. 해고된 중앙위원들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는 저에게 모든 비난을  하셔도 됩니다. 이보전진을위한 일보후퇴 하시기바랍니다.

댓글목록

노냐님의 댓글

노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최소한 삭발이라도 해봐라
플라스틱 끼우지 말고
어디 선보러 가냐
조끼에 깃발에 빼찌에 백날 해봐라
아무도 관심 없다

박수님의 댓글

박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 곳에 글을 올리시는 것도 좋지만
김광조님은 우리 노동조합 임원이신 점에서
감사 직분으로 규약 규정이 정한 바에 따라서
노동조합 회의단위에 공식적으로 제시하시는 것이 더 좋을 듯합니다.
김광조 감사님의 노력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니다.

꼬라지님의 댓글

꼬라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짜피행동에옴길사람몇이나되겠는가
노조라고 달리사람아닌가?? 행동이나 제약을받는 노조일뿐 단체생활이다 먼저 나설 사람 누가 있겠는가?? 글적으신 식자분이?? 아님 행동파
노조분들 어짜피 되지않는 희망 송두리째 뽑지말고 오는 세상 막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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