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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노동위원회, 부산교통공사 임금 3.5% 인상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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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청천 이름으로 검색 댓글 6건 조회 3,029회 작성일 17-08-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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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아무리 개막장이라도 이럴수는 없다.

2017년의 투쟁을 임금 3.5%에 팔아 넘겼다. 

본사에 빌 붙어 아부하면서 진급한 인간들만 혜택보는 직무급 3.5%

노조 스스로 아부해서 출세하라고 하는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볼수 있다.​

그리고는 사장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변명으로 현장을 기만하고 있다.

3.5% 직무급 인상의 기준은 2016년이다. 이는 2017년 임금 조정을 받으면서 2016년 임금인상을 포기헀다는 것이고 그럼에도 2016년 투쟁과 사장투쟁을 이어가겠다고 현장을 기만하고 있다.

2017년 조정을 받고도 2016년 쟁의권이 살아있다고 하는 바보들이 어디 있는가?

문재인 정부 들어서고 올 임금인상 3.5%는 시장,사장 적폐청산 투쟁만 해도 받을수있는 것이다.

그렇게 구구절절 이야기하던 근무형태 변경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없는 조정안을 선뜻 받은 이유 무엇인가?

4조2교대는 어떻게 할 것인가? 2016년 교섭에서 논의하고 진행하겠다고 ......

노조 스스로 2016년 쟁의권만 가지고 쟁위행위 하기에는 법적 다툼의 소지 있으니까? 2017년 쟁의행위 찬반투표로 쟁의권을 완벽하게 확보하겠다는 의미가 아니었던가?

노동조합 30년 역사에 지노위 조정을 이렇게 받은적이 있는가?

그것도 사장 퇴진 투쟁을 하겠다는 집행부가 말이다. 조정안 3.5%가 훌륭하긴하지. 이럴거면 파업 3번 안했으면 더 좋았을 걸 조합비 올릴 필요도 없고...​

 

적폐청산!

서병수 퇴진!

박종흠 퇴진! 투쟁!

지노위의 조정을 받음으로 노조는 투쟁의 의지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

이 결정에 불만을 가질 조합원은 없을 것이다.

3차례의 파업의 휴유증과 지루하게 이어지는 노조의 무능에 에라 이거라도 받자.

노동조합과 현장을 우경화 시키고 팔아먹는데 이골이 난 이 집행부의 지난 4년간의 행태에 더이상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노조 스스로 세상을 바꾸는 노동자가 되기보다 돈에 눈이 멀어 지 앞가림도 못하고 있다.

이럴거면 왜 파업을  왜 3차까지 한것이며 2017년 쟁위행위 찬반투표는 왜 ? 잉크 마르기도 전에  조정안 받거라면 왜 쓰잘데없는 짓거리들을 하는 것인가?

 

/////다음주부터 박종흠 사장 연임(재임명) 반대와 노조탄압 적폐 청산 투쟁을 위한 '조합원 쟁의복 착용 및 깃달기 투쟁''부산시청/본사/부산고용노동청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816100여 명의 노조 간부들은 서울 광화문에서 적폐 청산 집중 상경 투쟁을 진행하고, 824() 오후730분 노포차량기지창에서 조합원 비상총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참 한심하기 그지없고 뻔뻔하기 그지없는 행태가 아닐수없다.

공사와 노조가 다 짜여진 틀에 맞추어서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 짓거리 그만하라​

그렇게 돈에 눈먼 분들이 조합원들 돈은 아낌없이 뿌릴수 있는 용기가 가상하다.​

​어차피  짜고 치는데  생색내기 그만 좀 하자.

공사는 그럴수있다.

노조는 이러면 안된다.

더 안타까운건 막장 어용노조도 아니고  지난 몇년간 민주노조 부산지하철노조의 형태는 도저히 이해 할수가없다.

이번 조정의 의미는 사장연임에 노조가 동의하는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마지막으로 100명의 노조간부님들

양심이 있다면 반성하십시오

더이상 조합원 기만하고 노동조합 팔아먹지 마십시오

당신들이 해고당하고 징계받고 탄압받으면서도 지키고자 한 노동조합의 깃발 이런것이었습니까?

 

 

 

 

 

 

 

 

 

 

 


 

댓글목록

현장님의 댓글

현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금 노조에는 양심 가진 간부 없어요
그냥 팔아먹기 빠쁜 의리로 뭉친 그들만의 술 친구뿐이죠^^

굿2님의 댓글

굿2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몰랐어요 ?
노조 간부란게 적당히 회의하고 술먹고 집회때 고함 함 지르면 되죠?
희생 ....그 딴거 없어진지 오래됐어요

이제라도 알았으니 괜히 앞에 나서지 말고
조용히 일이나 열심히 하면 됩니다.

한 20년 조합원으로 살면서 노조말 들으면 백번 손해봅니다.
공사 말 들으면 적어도 꼴찌는 안합니다.

노조간부 이제는 직업입니다.
간부하는 동안 호위호식하는 직업이죠

뭘 열심히 합니까?
어차피 알아주는 조합원도 없고
인생 즐기기 위해 관심도 없잖아요?

아참
개.돼지처럼 살아도 불평불만 없는게 현실이죠?

우리 먹고 살만 합니다.
조합원들 배에 기름끼 끼이고 개.돼지된지 오래됐습니다.

개.돼지들을 위해 희생할 사람은 없죠?
이게 현실이죠?

ㅎㅎ님의 댓글

ㅎㅎ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열심히 하는 노조간부는 반드시 보상 받을껍니다.
단지 시간이 걸리는 것 뿐이니깐요.
이처럼 엉망으로 해놓고 일언 방구도 없는것을 조합원이 가만히 둘까요?
대충해놓고 자기 갈길이나 권력에 눈먼 간부들은 당장의 이익은 있을지 모르나,
절대 길게 가지 못합니다.
개,돼지 같은 조합원보다 상식있는 조합원이 더 많으니깐요

낙선님의 댓글

낙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치인 낙선운동 할 것이 아니라,
현집행부 낙선운동이라도 해야 될 참입니다.
대의원은 뭐합니까? 간부들 하는 것 감시하라고 대의원 둔겁니다.
거수기 노릇에 양심에 가책이라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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