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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직요망 이름으로 검색 댓글 10건 조회 6,601회 작성일 17-09-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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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 지옥을 벗어나서 역무원 하고싶습니다.
여기 계속있다간 누구하나 죽이거나 자살할거 같아요.

댓글목록

처치곤란님의 댓글

처치곤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면접관들 발령자들 보고 있냐
니들이 아무 생각없이 저지른 일의 결과를
생각하고 뽑고 발령내라
현장에 애물단지 천지다

무명님의 댓글

무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작게는 1년 많게는 10여년 이상 근무한 직종에서 전직을 한다는게
쉬운 판단은 아닐지언데...
전직 희망자의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정작 전직은 받는 부서는 어떨까요?
이런 비유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가령 군대를 예를 들어
한창 바쁘고 정신없은 일.이등병 시절에 고생하고 있는데
다른 부대에서 상병이나 병장이 전출을 온다면 일,이등병은 마음이 어떨까여?
갓 일주일된 이등병도 밑에 후임이 들어오면 기분 좋은데, 하물며 고참이라니...
뭐 판단은 우리가 하는게 아니고 높디높으신 분들이 하는 거니깐.....
근무하는 분소나 동료를 벗어나고 싶다면 부서 소장과 면담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남의 떡이 커보이는 겁니다. 남의 돈 먹기가 어디 쉬울까여?

봐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봐주세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격부대에서 총을 쏠줄 몰라서
취사병으로 가려고요
총알도 장전 못하는데 사격병은 불가 하잖아요
밥이나 콩나물 다듬기는 할줄 알아요

인정...님의 댓글의 댓글

인정...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90년대 강원도 두메산골 GOP 모부대, 소총부대 화기분대(M60)
이등병 시절 다들 바쁜 시절을 보냈겠지만
K2 총 닦으랴 , 사수꺼 M60 총 닦으랴, 부품 외우랴
도 깍새가지 시키는 바람에 쉴라카믄 머리 자른다고
비누 거품 내고 준비 하고 가위 닦고 머리카락 치우고
깍새 고참 머리 갂는거 서서 지켜보고 있고....
소총 분대 동기놈 고참이랑 손잡고 PX가고, 어찌나 부럽던지....
근데 시간이 지나니 이 또한 아무것도 아니더라.....
답답한 마음 이해합니다 좋은 쪽으로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발령실패님의 댓글

발령실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제발 볼트나 나사 혼자 못푸는 애들 뽑지 마라
뽑았으면 사무실에서 쓰던지
현장에 보내지 마라

힘내요님의 댓글

힘내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글쓴이 보십시요.
사람들이 작당해서 나를 욕할 때에도 나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네 놈들이 욕한다고 해서 내가 훼손되는 것이 아니고,
니들이 나를 칭찬한다고 해서 내가 거룩해지는 것도 아닐거다.
그러니까 니들 마음대로 해 봐라.
니들에 의해서 훼손되거나 거룩해지는 일 없이 나는 나의 삶을 살겠다.'

-김경 <김훈은 김훈이고 싸이는 싸이다> 중에서 소설가 김훈 인터뷰

선배들 진짜 나쁜 사람이에요. 하지만 괘념치 마십시요.

고마해님의 댓글의 댓글

고마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책에 있는 소리 읊는게 제일 하수다
여기는 현실이다
책보고 외워서 남에게 아는체 하는게 하수 중에 하수 짓이거늘

양심님의 댓글의 댓글

양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여기가 정글인가?
후배가 아프고 자살을 하고 싶다는데
답변들이 너무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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