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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나 직원들 그리고 시민들을 위해 하는 일이 거의 없다
고작 하는 일이라곤 시시콜콜한 잔소리
그리고 직윈들의 조합활동 방해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이고 의무인 쟁의조끼 입는 것까지 간섭하는 쪼잔한 인간들이 어찌 간부가 된건지 신기하다
그릇이 어찌 9급 신규자보다 작을수가 있는가
간부 정도 되면 뛰어난 능력이나 카리스마 이런것들은 겸비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손가락질 받을 일은 하지 않아야 되지 않겠나?
고작 한다는 일이 
입으로 읊어대는 안전 타령
직원들 내부민원 묵살
사소한 꼬투리 잡기
나이도 있고 간부가 되었으면 최소한 거기에 걸맞는 사고와 행동을 하는것이 맞다
항상 생각하라
어떻게 직원을 조지고 부려 먹을 궁리 말고
어떻게 직원을 도와줘서 안전사고가 나지 않고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을까?
회사에서든 집에서든 항상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진정한 간부가 아니겠는가?
놀고 먹는게 간부가 아니다
현장에서 손발로 일해서 도울 필요는 없다
간부가 할 일은 따로 있다
힘 없는 직원이 스스로 개선하고 바꿀수 없는 일을
그런것을 해결해주는것이 간부가 할 일이다 
사람은 나이와 직급이 중요한게 아니다
나이와 직급에 걸맞는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할때 진정한 간부이고
부하직원들로 부터 간부 대접이나 존경심을 받을것이다
그렇지 못할때에는 어린 부하직원들로 부터 뒤에서 손가락질이나  욕밖에 들을게 없다
고위직급 달고 놀고 먹으며 월급 더 받을려고 간부가 되려고 발버둥 쳤는가?
그보다 더 중요한건 간부로서 제 할 일을 하는것이 직장 생활의 진정한 의미가 있을것이다
희생과 봉사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단지 간부로서 최소한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덜어주려는 마음과 시도만 있으면 된다
그럼에도 해결 안되는것은 할수없다
무능한 간부 쫌생이 간부 비열한 간부 이런건 사기업에서도 손가락질 대상이다
남은 직장생활 멋지고 훌륭한 간부로 기억되고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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