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비정규직지회 1일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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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지하철비정규직지회 이름으로 검색 댓글 30건 조회 42,983회 작성일 18-01-16 20:39본문
부산교통공사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의 반노동자적인 결정과 부산교통공사의 기만적인 행위에 대항하기 위해 저희 부산지하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지역지부 부산지하철비정규직 지회 결성을 시작으로 힘든 투쟁을 시작하려 합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노동조합이 무엇이고 투쟁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모르고 살아왔던 약하기만 했던 부산지하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서로서로 어깨를 걸고 힘을모아 그 첫 행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1월 16일 겨울비가 매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는 오늘 시청앞, 도시철도 연산역, 신평차량기지, 호포차량기지에서 첫 피켓팅을 시작하여습니다.
두렵고 낯설지만 비정규직 83명 전원해고라는 결정을 도저희 받아들일 수 없었던 저희들은 거리로 나섰습니다.
'정부시책에 영합해서 무임승차를 하려고 한다'.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청년들의 기회를 빼앗으려 한다.'는 등의 비판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모든 비판이 작금의 해고로 인하여 생존권의 위협을 받게 될 저희들의 투쟁을 멈출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예전에 시위현장을 지나갈때 들었던 구호중에 '해고는 살인이다'라는 구호가 있었습니다.
오늘에 와서 그때 들었던 구호가 뼈에 사무칩니다.
이번의 집단해고는 해고를 당한 한 사람에게 그치지 않고 한가정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행위이기에 더더욱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혹 저희를 보게 되신다면 따듯한 격려의 말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해고는 살인이다! 고용을 보장하라!
댓글목록
이영호님의 댓글
이영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조합원 이영호입니다.
비정규직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미력한 힘이나마 함께하겠습니다.
어쩜님의 댓글의 댓글
어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금 비정규직 운동을 시작하면 가장 힘들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비정규직 지회가 다양하게 있었지만 뚜렷한 성과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노조 밖의 많은 사람들이 비정규직 노동조합에도 "신물 아닌 신물"이 났을 정도.
오랫동안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으니 당연한 귀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 부산지철 노조는 "무자비한" 곳이던데 그 팻말로 버틸 수 있겠습니까
바짝님의 댓글의 댓글
바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ㅂ ㅏ ㅂ ㅗ님의 댓글
ㅂ ㅏ ㅂ ㅗ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무슨 소린지
부산지하철 노동조합은 비정규직이 조합원으로 가입할수 있습니다
청소 노동자들도 비정규직인데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부산지하철 노동조합에 가입원서를 제출하면 조합원 가입잘차가 진행됩니다.
비정규지회가 무슨소린지
설명좀해주세요
정말몰라서님의 댓글의 댓글
정말몰라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말 몰라서 그러시면 글을 올릴때는 지회장,
대의원 정도에게 질문해 보고 올리는게
좋지 않겠어요.
노동조합에서 노조가입 거부했습니다.
ㅂ ㅏ ㅂ ㅗ님의 댓글의 댓글
ㅂ ㅏ ㅂ ㅗ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팩트입니까?
ㅂ ㅏ ㅂ ㅗ님의 댓글의 댓글
ㅂ ㅏ ㅂ ㅗ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만약 팩트면
대의원대회에서 규약위반을 검토해야 합니다
팩트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팩트입니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팩트입니다. 내일 노포동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십시오.
ㅂ ㅏ ㅂ ㅗ님의 댓글의 댓글
ㅂ ㅏ ㅂ ㅗ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만약 팩트라면
저는 비정규직지회
투쟁기금으로
성과연봉제 인센티브를
전부 내겠습니다.
ㅂ ㅏ ㅂ ㅗ님의 댓글의 댓글
ㅂ ㅏ ㅂ ㅗ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ㅂ ㅏ ㅂ ㅓ님의 댓글의 댓글
ㅂ ㅏ ㅂ ㅓ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입거부 이유는 무엇입니까.
혹시 들은게 있나요
청소노동자들은 가입시키고
기간제는 왜 거부하나요
청소노동자는 용역이고
기간제는 사번도있고 통합에 등록되어 있는
직원아닌 직원입니다
나이님의 댓글의 댓글
나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기간제는 나이를알수없다
야매로 들어왔기때문에
사번이 중요하나
빽이 누군지가중요하지
무명님의 댓글의 댓글
무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기간제님의 댓글의 댓글
기간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과거에 기간제로 일할때 그런조항 듣도 못했고 심지어 노조가입도와달라고 수차례이야기했지만 거부당했다(이유는 노조는 비정규직을 인정못한다,인정하면 계속 기간제로 사측이 뽑기때문이란 답변만 수차례.. 결국 기간도래후 집에갔다. 밤12시까지 근무서고.
정규직님의 댓글의 댓글
정규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간단히 말해서
저 사람들은 양극화의 틈새를 노리고 비정규직 운동을 하는 겁니다.
안된 말이지만 "이영호" 같은 분은 덤으로 넘어가기 일쑤입니다.
ㅂ ㅏ ㅂ ㅗ님의 댓글의 댓글
ㅂ ㅏ ㅂ ㅗ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무명님의 댓글의 댓글
무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일정공개님의 댓글
일정공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늘 일정 결과도 중요하지만, 다음(내일) 일정을 사전에 공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시간되면 같이 동참할 수도 있고,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적극지지합니다.
ㅂㅏㅂㅗ님의 댓글의 댓글
ㅂㅏㅂㅗ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곰(웅)호랭이는 근무협조 없음 안갈거로
ㅂ ㅏ ㅂ ㅗ님의 댓글의 댓글
ㅂ ㅏ ㅂ ㅗ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니는 누고
ㅂ ㅏ ㅂ ㅗ
내 아닌데
ㅂㅣㅅㅣㄴ님의 댓글의 댓글
ㅂㅣㅅㅣ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ㅂㅏㅂㅗㄴㅏㅂㅣㅇ ㅅㅣㄴ ㅇ ㅣㄴㅏㅋㅋ
정신병자님의 댓글의 댓글
정신병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응원님의 댓글
응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여년님의 댓글
10여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기간제님의 댓글
기간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과거에 기간제 1년6개월 근무자로서 말합니다. 얼마나 속 상하겠읍니까.
저희들 종료일 밤12시까지 근무하고 집에 갔읍니다.
분한마음에 소주한잔 걸치고서. 사장님께 편지도 했읍니다(한마음편지 답글로)
공사,노조 믿지마시고 마음 추려서 다른일 알아보십시요. 용역이던 뭐든지. 인생선배로써 안타까운 마음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