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을 생각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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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10년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970회 작성일 18-02-06 20:36본문
지난 번 김동만 전 위원장님은 청와대를 한번 다녀오고 절대 속지 않더라. 두번 다시 안가더라.
지금 양대노총 위원장들은 정책연대를 하러가는 것인지, 심심하니까 사진 한장 찍을려고 가는 것인지, 간하고 쓸개가 남아돌아서 계속 속아주겠다고 가는 것인지 모를 일이다.
물론 민주정부와 민주노조는 연대를 할 정책적인 부분이 분명하게 있다.
그렇지만 보수층과 협력하는 민주정부에 대해서는 재삼, 재사 생각을 해봐야 한다. 지금 민주노조는 10년만의 "호황기"로 판단할 수 있다. 그렇지만 나중에 어려울 때도 대비를 해야 한다.
요즘은 귀족노조라는 말이 쏙 들어갔다. 그렇지만 자본의 가치는 그야말로 초천문학적으로 늘어났다. 요즘은 1억으로 집 한 채를 마련하기도 어려운 시대이다. 도시와 주변환경이 눈부시게 발달을 해서 자신도 똑같이 발전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마치 환영 속에 사는 것과도 같다.
지금은 최상위 임금이 억단위라고 한다. 그렇지만 자본의 순이익은 조단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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