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호남서 바른미래당·한국당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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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짝짝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3,120회 작성일 18-03-21 14:15본문
[정당지지율] 정의당, 호남서 바른미래당·한국당 제쳤다… 전국선 민주당 45%, 평화당 0.8%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3월 정례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45%를 기록하면서 40%대 중반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자유한국당 11.7%, 바른미래당 8.2%, 정의당 4.5%, 민주평화당 0.8%를 각각 기록했다. 기타정당이 2.2%였고, 무당층은 27.5%였다.
한국당은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에서 한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바른미래당보다 뒤졌다. 서울지역의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면, 민주당 46.6%, 바른미래당 11.1%, 한국당 9.0%, 정의당 5.1%, 평화당 0.7%였다.
호남지역의 경우, 정의당이 민주당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광주ㆍ전라 지역의 정당지지율은 민주당(55.4%), 정의당(8.4%), 바른미래당(5.8%), 한국당(3.8%), 평화당(2.7%) 순이었다.
보수층에서는 한국당의 강세였다. 보수층의 지지율은 한국당 30.4%, 민주당 27.8%, 바른미래당 11.0%, 정의당 2.1%, 평화당 0.4%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여론조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 응답률은 12.0%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