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복수노조-국정원 개입 사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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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132회 작성일 18-04-04 21:17본문
서울지하철 ‘복수노조’ 사태 배후에 MB정부의 국정원이 있었다!
정부는 천인공노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복수노조 설립-노조파괴 공작’ 에 부역한 노조·공사 간부는 사죄하라!!
■ 조합원 가슴에 대못 박은 복수노조 분란 사태,
국정원이 기획하고 자금까지 지원했다는 감찰 결과 드러나
서울지하철 노동조합사에 가장 큰 불행과 오점으로 남은 ‘복수노조 분란’ 사태에 국정원의 개입과 공작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MBC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정권 시절 정연수 전 위원장이 주도한 제3노총 설립 과정에서 국정원이 수억 원의 자금을 대고 노조 와해 공작을 획책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정연수 위원장과 그를 추종하는 조합 간부들은 이른바 ‘국민노총’을 설립하고 민주노총 탈퇴를 시도했다. 조합원 총투표에서 반대에 부닥치고 불신임을 당하자 서울메트로노조를 만들며 서울지하철노조 탈퇴 운동을 벌인 바 있다. 이 같은 일련의 복수노조 분란 사태가 결국 MB와 국정원의 지휘 아래 이뤄진 것이 만천하에 드러난 셈이다. 그러한 불법 공작과 노조 와해공작은 서울지하철노조뿐 아니라 공무원노조, 전교조, KT노조 등에 전방위적으로 가해졌다.
■ 서울메트로노조 설립 주동자들은 조합원 앞에 진실을 낱낱이 고하고 석고대죄하라!
당시 정연수 집행부는 물론 공사 노무관리자까지 날뛰며 노조 탈퇴 공작을 벌이던 짓이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 조합원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서울지하철노조를 무너뜨리려 한 배후에 MB와 국정원이 있었다니 한마디로 충격을 넘어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정 당국은 천인공노할 서울지하철노조 파괴 공작의 실체를 철저히 밝히고 관련자는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다.
복수노조 설립, 노조 파괴 공작에 앞장섰던 메트로노조 핵심 간부들과 이에 결탁한 당시 노무 관리자들은 지금이라도 진실을 고하고 석고대죄하여야 한다. 부패한 권력의 더러운 돈을 받아 무엇을 획책하고 공모하였는지 조합원 앞에 낱낱이 밝혀야 한다. 국정원과 짜고 친 노조 탈퇴 공작과 메트로노조 설립은 노동조합 역사상 최악의 오점이자 불행의 뿌리로 남을 것이다.
서울지하철노조가 31년 역사를 마감하고 통합노조로 새출발을 하지만 진상은 반드시 규명되고 청산돼야 한다. 참담하고 불행한 역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렇다. 치욕의 과거를 단죄하는 일에 메트로노조 조합원의 동참과 결단을 호소한다.
2018년 4월 3일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정부는 천인공노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복수노조 설립-노조파괴 공작’ 에 부역한 노조·공사 간부는 사죄하라!!
■ 조합원 가슴에 대못 박은 복수노조 분란 사태,
국정원이 기획하고 자금까지 지원했다는 감찰 결과 드러나
서울지하철 노동조합사에 가장 큰 불행과 오점으로 남은 ‘복수노조 분란’ 사태에 국정원의 개입과 공작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MBC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정권 시절 정연수 전 위원장이 주도한 제3노총 설립 과정에서 국정원이 수억 원의 자금을 대고 노조 와해 공작을 획책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정연수 위원장과 그를 추종하는 조합 간부들은 이른바 ‘국민노총’을 설립하고 민주노총 탈퇴를 시도했다. 조합원 총투표에서 반대에 부닥치고 불신임을 당하자 서울메트로노조를 만들며 서울지하철노조 탈퇴 운동을 벌인 바 있다. 이 같은 일련의 복수노조 분란 사태가 결국 MB와 국정원의 지휘 아래 이뤄진 것이 만천하에 드러난 셈이다. 그러한 불법 공작과 노조 와해공작은 서울지하철노조뿐 아니라 공무원노조, 전교조, KT노조 등에 전방위적으로 가해졌다.
■ 서울메트로노조 설립 주동자들은 조합원 앞에 진실을 낱낱이 고하고 석고대죄하라!
당시 정연수 집행부는 물론 공사 노무관리자까지 날뛰며 노조 탈퇴 공작을 벌이던 짓이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 조합원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서울지하철노조를 무너뜨리려 한 배후에 MB와 국정원이 있었다니 한마디로 충격을 넘어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정 당국은 천인공노할 서울지하철노조 파괴 공작의 실체를 철저히 밝히고 관련자는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다.
복수노조 설립, 노조 파괴 공작에 앞장섰던 메트로노조 핵심 간부들과 이에 결탁한 당시 노무 관리자들은 지금이라도 진실을 고하고 석고대죄하여야 한다. 부패한 권력의 더러운 돈을 받아 무엇을 획책하고 공모하였는지 조합원 앞에 낱낱이 밝혀야 한다. 국정원과 짜고 친 노조 탈퇴 공작과 메트로노조 설립은 노동조합 역사상 최악의 오점이자 불행의 뿌리로 남을 것이다.
서울지하철노조가 31년 역사를 마감하고 통합노조로 새출발을 하지만 진상은 반드시 규명되고 청산돼야 한다. 참담하고 불행한 역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렇다. 치욕의 과거를 단죄하는 일에 메트로노조 조합원의 동참과 결단을 호소한다.
2018년 4월 3일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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