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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세력은 없다. 지금이야 말로 리턴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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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프다 이름으로 검색 댓글 7건 조회 3,555회 작성일 18-05-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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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한참동안 먼비판만 하면 선거불복이냐는 말을 했다

모든 집행부마다 비판을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존재 했었다. 민주노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비판하는 사람들이 작전세력이라니.. 지금까지의 그모든 비판하는 사람이 작전세력이었나?

문재인 정부정책을 비판하는 진보세력은 작전세력인가?

문통을 흔들지 말라는 문빠와, 박근혜를 흔들지 말라는 박빠와 다른게 무엇인가?

비판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오만함은 어디서 오는가..

부족한 것은 부족한대로 인정하면 오히려 세상사가 쉽다

비상총회 때 부터, 아니 조합원에게 돈 돈돈 이야기를 만들었을 때부터 때부터 청년실업해소 명분 같은 건 없던 거였다

이제와서 갑자기 청년 실업 해소 명분을 위해 집행부가 결단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도무지 언론이고 어디고 우리노조의 결정을 환영하거나 응원하는 것도 없다

외부에서 칭찬 받으려고 하는 교섭도 아니지만,  돈줄때는 조합원이 원해서 준다고 하고, 우리 조합원을 위해서 모든 결정을 할 것처럼 이야기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조합원들이 통상임금 돈문제, 휴가문제 이야기 하니 조합원들에게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우리가 결단해야 한다는 명분있는 결정을 응원해 달라고 하니, 찍어준 사람조차 괴리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이제라도 새로운 마음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마음으로 재교섭을 하고 느긋하게 조합원의 의견을 듣고 진행하는 것이 맞다

왜 집행부가 되고자 했는지 초심을 잃어서는 안된다. 통상임금 해결이 아니고, 사측이 일방적으로 시행한 모든 것을 돌려 놓겠다고 시작한 그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지금이야 말로 처음으로 리턴할 때다

댓글목록

치워라님의 댓글

치워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탄력근로를 슬그머니 끼워서 합의 하려고?
조합원을 바보 개돼지로 여기는거야?

ㅎㅎ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탄력근로는 4조2교대의 전제조건인데 시간외수당이 발생한다면 통상임금이 해소되지 않고 4조2교대를 해줄 필요가 없다. 그래서 우리를 제외하고 전국에 다른지하철도 모두 받아들인 것이다.
사측이 통상임금 판결전에 주간휴가를 부여해서 통상임금을 해소하려고 했던것도 시간외수당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서다.

판단님의 댓글의 댓글

판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노동시간 단축하는데 탄력근로제가 왜 필요하나요?
사측의 궤변을 앵무새처럼 따라 하는 집행간부
현장조합원들은 사꾸라 간부, 어용이라 부릅니다.

뭐래님의 댓글의 댓글

뭐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조이교대?
법적으로 주 52시간 때문에 하는거 아닌가?
웬 탄력근무?
정부에서 탄력 변형 근무 하라고 한거야?

교섭님의 댓글

교섭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금 조당 2명이 되었는데 조당 3명으로 환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환원하더하도 최근에 보았듯이 언제든지 조당 2명으로 다시  구조조정 당할 수 있는 구조적 위험에 직면하는거다.

투쟁님의 댓글의 댓글

투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럼 하단~녹산선 노포~북정선 안평~기장선
연장하는 것들은 전부 적자나는 노선들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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