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사내게시판 글 > 열린게시판

1. 통합하면서 하위직급 기본급 2년 손해보게 만든 테이블 설계.

- 분명 임금 손해 없게 테이블 만든다고 해놓고 뒤통수 작렬.. 더 웃긴건 18년 4급 자동 승진이니 아무 문제없다고.. 사규가 언제 바뀔지 모르는 회사인데???

2. 1~4호선 개인침구류 없고 단체로 돌려 사용..

- 군대도 개인 침구류 있는데 참..

3. 17만원 임금 올려준 이후로 복지 축소..

- 연금보험 지원금 11000원 폐지, 신문비 폐지, 어학 시험비 및 자격증 시험비 폐지..

- 다음 복지는 통신비 4만원 인가요??

4. 논의 중이라는데 깜깜 무소식 흐지부지.. 

- 교대근무자 대체공휴일 문제 논의 중이라고 해놓고 걍 흐지부지 됨. 대체휴무 부여 하든 말든 공지를 해줘야 하는데 공지 따위 전혀 없음. 설마 지금도 논의 중???

5. 통합할 때 회사 총원 감축하면서 17만원 인상한건데 무분별한 업무직 정규직화로 다시 총원 늘어남.. 향후 직원들 임금잠식 그런거 전혀 신경 안씀..

- 원칙이 전혀 없는 회사.. 주먹구구식 운영.. 공채는 왜 있는거임??  직원들 임금 잠식? 그딴거 생각 전혀 안함.

6. 기술직종 및 일근자들 수당 없음..

- 기술직종 기술수당 그딴거 없고 본사 및 사업소에서 고생하는 일근자들 조정수당 폐지.. 신기한 건 차량직은 일근자도 아닌 교대근무자가 조정수당이 있음..  

7. 4조2교대 시범실시...

- 중앙공기업 중 주야비휴 근무형태 실시하는 곳 많은데 여기는 시범실시하며 매년 임단협 때마다 근무형태로 협박 ㄷㄷ 다른 공기업들도 근무형태로 이러나요??

간뜩이나 지하에서 교대근무하면 건강 나빠지는데 그나마 가장 건강에 무리가 안간다는 주야비휴를 정착 시키려고 하지 않고 3조2교대 근무 형태로

변경하려고 딜함;; 직원들 건강은 그냥 안중에도 없음.. 

8. 직원들이 임금 및 복지 요구하면 총액인건비에 걸려 안된다고 하면서 정규직화는 총액인건비에 걸리는 것과 상관없이 속전속결 그냥 시원하게 다 해줌 ㄷㄷ

- 노조측에서 향후 직원들 임금잠식 우려에 대해 막아줘야 되는데 오히려 앞장서서 정규직화 선도ㄷㄷ  이렇게 노조측 추진력이 대단한지 처음 알았음 ㄷㄷ

9. 일부 선배들은 우리 회사가 고졸이 하는 일이라며 본인 스스로를 격하게 낮춤;; 대졸 호봉 인정해달라고 요구하면 적폐 취급함.. 명문대 출신 필요 없다고 발언..

- 스스로를 왜 낮추시나요ㅜ 자부심 가져야죠..

* 1년 반 다니면서 느낀 결론: 이 회사는 직원들 전혀 신경 안 써주는 회사라고 생각하게 됨. 입사할 때 애사심 최고였는데 지금은 애사심이 싹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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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나 서울이나

궤도 사업장은 비슷한 것 같네요..

비도 오고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