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를 보면서 해결방법은 단 하나인것 같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등따지가 배부름 이름으로 검색 댓글 3건 조회 2,287회 작성일 18-05-22 00:22본문
이번 부결사태를 바라보면서 정말 놀랍기 그지 없었습니다.
저또한 이번 협상결과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며칠을 고민하고 물어봐서 그나마 80프로 정도 이해를 했는데 도대체 서비스지부에 계신분들은 솔직히 자기일도 아닌데 어떻게 이해를 해서 찬반투표를 했는지 정말 물어보고 싶습니다.
그분들 몇몇분 이번 협상에 대해 아신다는분 선발해서 저한테좀 데리고 와서 설명좀 해보라고 싶네요.
해마다 반복되는 협상 결과에 대한 찬반투표, 그리고 위원장 선거때마다 나오는 파벌싸움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이런 해묵은 반복적인 감정싸움 해결방법은 복수노조가 답입니다.
각직렬마다 노조를 세우세요,
역무, 차량, 승무, 본사, 기술등등,
특히 기술지부는 토목, 전기, 궤도랑 신호, 세조합을 새로 설립해서 운영하세요.
기술지부 보면 이 세개조합이 선거때마다 허구한날 싸움니다.
그리고 이번 투표결과와 상관없이 시장이 바뀌면 더 좋은 협상할수있다고 반대했다는 사람들도 솔찮이 있는데 꿈깨세요.
오거돈이가 바보입니까.
오거돈이는 평생을 관료직에 있었던분입니다.
그분이 그래 너희들 해달라는 데로 다 해줄게 그럴것 같나요.
지금은 우리 부산지하철 노조는 각 지부별로 이해가 얽혀있어서 차라리 복수노조를 만들어서 각 지부별로 다르게 사측과 협상하는게 백번 났습니다.
그럼 각지부별로 싸울일도 없고 고소 고발할 일도 없지 않겠습니까.
부산지하철 20년 근무하면서 조합원이 조합원을 고소한다는 웃지못할 글들도 보게 되고 이게 무슨짓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도대체 왜 서비스지부의 용역 하시는분들이 우리 조합에 들어왔는지도 이해불가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궤도, 차량, 등등 다른직열의 용역하시는분들도 다같이 조합에 받아들여야하는것 아닙니까.
차라리 싸우지들 마시고 이번기회에 모든 지부별로 이해관계를 따져서 복수노조를 창립합시다.
힘있는 지부가 협상에 유리하겠죠.
앞으로 우리 부산지하철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독일이나 일부 선진국 처럼 역무원이 한명도 없이 무인으로 운용되는 역이 될수도 있고 첨단장비를 들어와서 기술쪽 직원 필요없이 기계로만 할수도 있고 본사에 근무하는 인원들도 운영직이 없는 순수하게 해당관련 기술직으로만 운영되는 필수요원직이 될수도 있습니다.
구조조정에 가장 적합한 그룹을 따지라면 부산지하철이 당연 일등입니다.
그때가서 후회하지 마시고 정신챙기면서 사십시요.
배부른 양이 지욕심 채우고자 더 먹다 배터져 죽습니다.
댓글목록
배지불려님의 댓글
배지불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오서방님의 댓글
오서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거돈이가 바보입니까?"
이 글에 달린 댓글에 문제가 있어 증거수집 목적으로 제가 댓글을 달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