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이야기2009/05/27 14:25


지하철이 마지막역에 도착하면 모든 사람들이 내립니다. 그런데 이때 지하철에 들어서는 분들이 있습니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 분들 손에는 청소도구가 들려 있습니다. 바로 지하철을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입니다. 아주머니들은 반대편 선 운행을 준비하는 지하철을 청소합니다. 지하철 내 쓰레기를 줍고 바닥을 밀대걸레로 깨끗이 훔칩니다. 

이분들을 보면서 항상 그런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역을 지난 열차엔 어떤 풍경들이 있을까? 선반 위엔 버려진 신문들이 쌓여있고 비오는 날엔 두고 내린 우산들도 있을 겁니다. 졸다가 내릴 역을 지나친 사람도 있고 밤 늦은 시간엔 술취한 취객들이 뒹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주머니들이 목격한 지하철 마지막역의 풍경이 궁금해 노포동역의 미화원 대기실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풍경'보다 더 많이 들은 건 아주머니들이 토로하는 '고충'이었습니다. 




일단 지하철 신문지부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아주머니들 말에 의하면 요즘은 폐지 줍는 사람들이 좀 줄었다고 합니다. 폐지값이 많이 내렸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폐지를 줍는 노인분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두고 내린 물건을 찾으러 여기 오는 사람들은 있냐고 물었습니다. 여기서 아주머니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물건을 놓고 내렸데. 그런데 기관차 아저씨랑 우리밖에 없잖아. 그럼 우리를 의심하잖아. 그런 거 때문에 우리만 억울하게 맨날 불려다니고 그랬어."

일반인이 볼 수 없는 풍경이 궁금해서 찾았는데 아주머니들은 여기서부터 생각지못한 하소연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아주머니들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손님도 손님 나름대로 두고 내렸다고 하니까. 우린 못봤는데 금방 두고 내렸데. 자기가 어디 놓았는지도 몰라. 한번은 여자가 지갑을 두고 내렸데다는데 없어요. 나중에 시시티브이로 보니까 부산대학교역에서 지갑을 들고 타지도 않았더라고."

승객의 착각이 아주머니들에게 상처가 되기도 했습니다. 만약 시시티브이가 여자의 장면을 잡지 못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주머니들은 속에 천불이 날 정도로 답답하셨을 겁니다.

"청소아줌마가 바가지 쓰는 수도 있다니까. 얼마전에도 그랬어. 가방이 역사에 계속 하나 있어서 우리 아줌마 한 사람이 올라오면서 공익요원한테 있다고 말해줬지. 그런데 그 안에 돈이 없어진거야. 그래서 시시티브이를 돌려서 보니까 어떤 남자가 돈을 빼가는 게 보이잖아."

아주머니들은 가방을 찾아줘도 의심을 샀습니다. 그 가방 안에 내용물이 없어지면 아주머니들에게 추궁이 먼저 들어왔던 겁니다.




대기실 앞에서 투명한 가방을 봤습니다. 처음엔 패션가방이 왜 여기 버려져있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안을 보니 쓰레기가 들었습니다. 이 예쁜 가방 안에 누가 쓰레기를. 다시 보니 그런 가방이 한두개가 아니었습니다.




이 가방은 아주머니들의 청소용품이었습니다. 차에 올라타서 보니 아주머니들이 지하철에서 모은 쓰레기를 이 가방에 넣고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투명한 가방의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가방의 투명함은 패션이 아니라 아주머니들의 남모를 고통이었던 것입니다. 일 때문에 메고 다니지만 아주머니들에겐 모욕으로 느껴질 수 있는 그런 가방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참 투명한 국가입니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말 그대로 자신들의 업무를 투명하게 수행할 정도로 투명한 국가입니다. 대단하죠. 그런데 가슴이 답답해지는 건 왜일까요? 아주머니들에게 투명한 가방을 메게한 저 위의 1%들은 투명한 지갑을 차고 있을까요? 우리가 자료를 보자고 하면 보여줄까요? 

외국인들이 부산지하철의 청소아주머니를 보고 좋은 인상은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은 저렇게 청소아주머니들에게 투명가방을 지급할 정도로 청렴한 국가라구나라고요. 청소아주머니들이 국가의 투명성을 지키는 참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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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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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잘보고 갑니다.

    2009/05/27 14:48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래도 저런 투명 가방이라니....마음이 짠해지네요....

    2009/05/27 15:30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런 이유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고충이 이리저리 많겠네요.

    2009/05/27 15:36 [ ADDR : EDIT/ DEL : REPLY ]
  4. 흠..

    청와대 국회 이런사람들이 메고 입어야할 투명 가방..투명 양복이 필요하네요...

    2009/05/27 16:20 [ ADDR : EDIT/ DEL : REPLY ]
  5. 참나~ 무슨 이런일이???
    한심하네요. 쩝~

    2009/05/27 16:47 [ ADDR : EDIT/ DEL : REPLY ]
  6. fsdf

    중딩커플모텔장난아니내여
    http://mpct.cun.kr 한번와보세영
    (실재중고딩이에여^^)낚시도광고도아님니다..
    한번클릭하시고즐감하세여

    영화/애니/드라마/유틸
    등등도있어요다꽁짜임니당

    블로그분정말진심으로죄송함니다..(__)

    2009/05/27 17:03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와중에

    fsdf 같은놈은 지 먹고 살겠다고 저렇게 광고질입니다. 저런놈들이 우글대는 나라니 잘도 돌아가겠네요.
    그리고 MB한테도 저 가방 하나 주고 싶네요. ㅉㅉ.

    2009/05/27 17:16 [ ADDR : EDIT/ DEL : REPLY ]
  8. 참... 너무 어이가 없네요.
    일을 하시는 분들도 개인사생활이 있는데요...
    의심을 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언제쯤 약자를 위하는 그날이 올까요... 에휴...
    아주머니들 힘내세요~

    2009/05/27 17:38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09/05/27 17:40 [ ADDR : EDIT/ DEL : REPLY ]
  10. 쿠바이

    칠칠치 못하게 지들이 물건잃어버고 어데다 화풀이을 하구 지랄이야 지소지품은 지가 잘챙겨야지
    정신을 출장보냈나...

    2009/05/27 17:42 [ ADDR : EDIT/ DEL : REPLY ]
  11. ...

    명박이한테 선물해야 겠다

    2009/05/27 18:11 [ ADDR : EDIT/ DEL : REPLY ]
  12. 흠흠

    다이아반지를 주웠을땐 발가락에 끼면 아무문제 없습니다

    2009/05/27 19:01 [ ADDR : EDIT/ DEL : REPLY ]
  13. 형광등

    이해못했는데 ..아주머니에겐 묘욕으로 느껴진다는 가방이라고 해서 그때 이해했네....

    2009/05/27 19:21 [ ADDR : EDIT/ DEL : REPLY ]
  14. 사람이지

    아휴....뭔 이런 일이 다 있대.....기가 딱 막히고 어처구니 없고...기막히면 죽는건데...지금 딱 그짝일세....다..우리네 어머니들인데....

    2009/05/27 19:27 [ ADDR : EDIT/ DEL : REPLY ]
  15. 솔찍히

    저런 가방 도입된게 솔찍히 많이는 아니라고 믿겠지만...

    안좋은 일이 생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돼네요...

    저게 왜 남모를 아픔인진 잘 몰겠군요.. 저걸 평상시 생활할때도 들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일할때 사용하는 작업도구고... 속편하게 투명가방 들고다니면 괜한 오해나 문제로 기분나쁠 일도

    피하게 해줄테니 누이좋고 매부좋고 인거 같은데요?

    청소하시는분들 입장에서도 괜한 오해사서 대판 싸우고 그러는것보다

    차라리 속편하게 저거 들고 다닌거 찬성하시는분이

    솔찍히 더 많으실듯 한데요

    2009/05/27 20:16 [ ADDR : EDIT/ DEL : REPLY ]
  16. ......

    맞아요. 이런사람들 많아요. 저도 서울에서 좀 큰 식당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큰 식당이라 발렛 봐 주시는 기사님들도 계세요.
    근데 정말 일주일에 몇번씩 손님과 나란히 사무실 올라오십니다.
    CCTV확인하러요.
    우리 기사님들 차안에 있는 담배 한개비도 안건드려요.
    그런데 뭐 가방이 없어졌다는둥 돈이 없어졌다는둥 노트북에 별별 물건 다..없어졌다고 난리 칩니다.
    식당에 오픈된 주차장에는 CCTV같은거 없을줄 알았나봐요.
    뭐 유명한 식당이라고 인터넷에 올리겠다. 얼마 없어졌으니 내놓으라.....
    근데요. 그렇게 수없이 올라와서 CCTV확인하고 가는데,
    지금껏 한번도 범인이 나온적은 없어요.
    당당히 소리지르며 들어왔다가 조용~히 나가시죠.
    그러고 그런 사람들중 10%만 나중에 전화옵니다. 다른데서 찾았다고 미안하다구요.
    우리나라가 어쩌다 이렇게 의심많은 나라가 된건지...

    2009/05/27 21:03 [ ADDR : EDIT/ DEL : REPLY ]
  17. 짱가

    지금은 모르겠지만 15년전쯤 백화점에서 알바를 했거든요? 그곳 여직원들도 매장에 들고다니는 소지품 가방은 투명가방이나 망사가방이었답니다. 그런 투명가방 아주머니들만 들고 다니는거 아니예요. 이유는 아시죠? 퇴근할때는 간혹 가방검사도 받았답니다. 그래서 물건을 살경우 영수증을 잃어버리면 난처한 일이 생길수도 있었답니다.

    2009/05/27 21:15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

      지금도 백화점 여직원분들 망사가방 들고 디녀요..
      휴식시간인지 이동할때보면 다 망사가방 들고 다니시더라구요..

      2009/05/28 08:17 [ ADDR : EDIT/ DEL ]
    • 코스모스

      아직도 망사가방이에요

      2009/05/28 09:33 [ ADDR : EDIT/ DEL ]
  18. 하늘

    말만 번지르르하게 늘어놓으며 사람들 등쳐먹고 사는 사람들보단
    정당한 노동의 댓가(물론 정당하다기엔 저분들이 받는게 너무 적은 액수이긴 하지만요..)를
    받고 일하시는 분들입니다.. 동정하는 것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무시하거나 낮게 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2009/05/27 22:03 [ ADDR : EDIT/ DEL : REPLY ]
  19. kristie

    투명 가방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것 같습니다. 불필요한 검사 시간이나 서로를 의심하지 않도록 일의 특성상 투명 가방을 들고 일하는 직원들은 한국뿐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에도 많지요. 어떤 곳은 백화점 화장 판매원의 출퇴근 가방을 투명백으로 한정하는곳이 많습니다. 고용주와 고용인의 입장이 다르고 일의 특성상 서로 충분한 이해와 동의 가운데 이루어지는 일은 불필요한 잡음을 막아주니 일하는 사람을 보호하는
    열할도 하지 않을까 싶네요.

    2009/05/27 22:21 [ ADDR : EDIT/ DEL : REPLY ]
    • 약자만 이런 일이 있다는 게 좀 문제죠. 위에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지.

      2009/05/29 17:27 [ ADDR : EDIT/ DEL ]
  20. 과객

    투명한 가방으로 일하라고 말 한 사람은 관리자(?)일줄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만든 사람들은 우리(?)가 아닐까요... 서로를 믿지를 못하니까...
    고생해서 일하시는 분들께 폐를 끼치네요...ㅠㅠ
    자기 물건 간수 잘 못하시면서... 의심은 딴데서 하시니 말이죠... ㅠㅠ

    2009/05/27 22:32 [ ADDR : EDIT/ DEL : REPLY ]
  21. lyh959

    어쩌면 슬픈 현실이지만 그게 오히려 의심 받는것 보단 낳겠네요
    나역시 개인택시를 하는 사람인데요 가끔 술에 취해서 갖고 타지도 않은 핸드폰 또는 지갑 노트북 가방 등등 내놓으라고 벼라별소리 다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죠 차 다 뒤지고 심지어 내몸 수색 까지하고 나서 경찰 아저씨께서 없다고 하면 그때는 내가 중간에 버렸다고 즉 증거인멸 했다고 우겨요 많은건 아니지만 그럴땐 진짜 속에서 확 무언가 올라옴니다 정말 진짜도둑은 따로 있는데 말임니다 ㅎㅎㅎㅎ

    2009/05/27 22:50 [ ADDR : EDIT/ DEL : REPLY ]
  22. only one

    대통령을 위시한 정치인이 메어야할 가방입니다.
    아줌마들! 정말 고생하십니다.

    2009/05/27 23:13 [ ADDR : EDIT/ DEL : REPLY ]
  23. 승객

    물건 잃어버리는 건 100% 본인 잘못이잖아요? 근데 왜 엄한 사람 잡는 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편의점에서 일한적 있었는데 어떤 여중생이 지갑을 놔두고 갔다면서 방금 놔두고 나왔는데 없어졌다고 절 의심하길래 씨씨티비 돌려보니 편의점 나갈때 지갑들고 나가더라구요.. 아주머니들 지하철 청소하느라 고생 많으신데 저런 일까지 있으셔서 더 힘드시겠어요ㅠ 제발 자기 물건 자기가 잘 챙기고 잃어버리면 본인 스스로를 탓하지 엄한 사람 잡지 맙시다. 에휴...

    2009/05/27 23:54 [ ADDR : EDIT/ DEL : REPLY ]
  24. midal

    이 글 봐도... 아무렇지도 않아요..그냥...
    역시나"라는 생각 외에는....
    지갑찾아주면 돈 없어졌다.. 늦게 찾아줘서 내가 피해봤다(재발급비용등등).. 잃어버렸으니 cctv보자.. 왜 모든 공간에 cctv가 없느냐.. 정말 말도 안되는 일 겪고.. 가끔은 던진 지갑에 맞고... 가끔은 쌍욕도 얻어먹고... 하다 못해 몇백원짜리 물건 없어져도 다 우리 탓이었으니까...
    일해본 사람만이 알겁니다..
    결국 저는 도망쳐버렸네요... 사람이 사람에게 질리고.. 사람으로 여기고 싶지 않아지는 한국...
    지금의 한국입니다..

    2009/05/27 23:57 [ ADDR : EDIT/ DEL : REPLY ]
  25. 도대체

    저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럼 공무원들 책상과 서랍 가방을 모두 투명으로 해도 그런소리를 할수 있나?.....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비리와 부정을 예방하려고 그러자고 한다면 적극나서서 동조, 응ㅇ원할건가?>......제발 생각좀 하고 살자...아무리봐도 저건아니다.....솔직히 저런거 하려면 공무원부터해야지 ..특히 5급이상 놈들부터...확실하게 바지주머니도 투명하게해야된다...

    2009/05/28 00:20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난한 사람은 못믿을 사람으로 만들어둬야 1%들은 지배하기 편하겠죠.

      2009/05/29 17:32 [ ADDR : EDIT/ DEL ]
  26. 개그맨

    자기 물건 어디다 놓고 내린줄도 모르면서 어거지쓰는 미친년들 많아요.

    2009/05/28 01:01 [ ADDR : EDIT/ DEL : REPLY ]
  27. 그래도

    의심 받고 의심 하는것보단 서로 편할듯;;

    2009/05/28 01:30 [ ADDR : EDIT/ DEL : REPLY ]
  28. 아 저런 사연이 있었군요...
    글을 읽다보니 청소하시는 할머님보고 안보이는 곳에서 식사하시라고 이야기 하시던 모 대학 모학과 어느 젊은 교수님이 생각납니다...

    2009/05/28 03:52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늘그림

      맘아픈 모습이네요.
      잘났다는 분들이 마음 씀씀이까지 잘나셨으면 더 좋을텐데..그런 말을 듣고 그 할머니는 어떤 심정이셨을지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2009/05/28 08:29 [ ADDR : EDIT/ DEL ]
  29. 위의 1%

    새끼들은 모두 검은 지갑 또는 상자 그리고 검은 가방 가지고 다니면서 하루 푼팔이로 몇 푼이나 번다고 투명가방을... 좃같은 개한망국...........

    2009/05/28 06:13 [ ADDR : EDIT/ DEL : REPLY ]
  30. 청풍

    권력이든 돈이든 있는자가 더해먹으면 아량을 베풀고 돈과 권력이 없는자가 빵한조각이라도 부정하게 취하면 죽일놈이라는 노예근성의 일부 국민성을 싫어한다.

    2009/05/28 07:26 [ ADDR : EDIT/ DEL : REPLY ]
  31. 마틸다

    이게 바로 인권침해다. 인권의 잣대를 쓸데없는 곳에 들이밀지마라.
    가슴이 아프구나

    2009/05/28 08:41 [ ADDR : EDIT/ DEL : REPLY ]
  32. 씁쓸

    흠.....참 씁쓸하네요 누가 저분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 줄까요.......실컷 의심하고 나서......
    미안하다면 끝?

    2009/05/28 08:42 [ ADDR : EDIT/ DEL : REPLY ]
    • 역에서 오라고 부르고 그러면 가슴이 괜히 콩닥거리고 하는 스트레스도 좀 있을 겁니다.

      2009/05/29 17:33 [ ADDR : EDIT/ DEL ]
  33. 여니

    글자색이 회색이어서 읽기가 심히 불편하군요.
    읽긴 했는데 눈이 피곤하네요

    2009/05/28 09:32 [ ADDR : EDIT/ DEL : REPLY ]
  34. 안타깝습니다..

    2009/05/28 14:3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