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이야기2010/05/02 06:15

노동절 기념 부산노동자대회 현장 스케치...





1886년 미국 시카고 노동자들은 8시간 노동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경찰은 총으로 어린 소녀를 포함한 6명의 노동자들을 죽였고, 30여 만명의 노동자들은 다음날 헤이마켓광장에서 경찰만행을 규탄하는 평화 집회를 열었다.
1889년 7월 제2인터내셔널 창립대회에서 여러나라 노동운동 지도자들이 모여, 미국 노동자의 투쟁을 전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5월1일을 노동절로 정했다.
1890년 5월1일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를 외치며 제1회 노동절대회가 열렸다.




120주년 노동절 기념 부산노동자대회가 메이데이(5월1일) 오후 2시부터 부산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노동자대회는 길놀이와 문화행사가 곁들인 연대마당과 노동자들의 발언이 이어진 본마당으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메이데이의 의미에 어울리듯, 행사장엔 이주노동자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문화행사를 준비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입니다.








MB정부는 법을 어겨가며, 공무원노조와 전교조를 탄압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노조를 지키기 위한 동지들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부산역을 오고가던 시민들도 잠시 멈춰 노동자대회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노조악법 분쇄! 민주노조 사수! MB정권 심판! 노동자서민 기본생활 보장!
노동자들이 하고 싶은 말입니다.









오후4시까지 행사가 이어지고, 노동자들은 거리로 나섰습니다.

경찰은 집회및시위에 관한 법률을 어겨가며, 노동자들의 거리행진을 막고 인도로 몰았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현장스케치 취재는 사정상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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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b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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