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야기2009/11/13 13:47



11월 7일 오후에 들린 지하철 서울역입니다. 무인매표기 앞에 섰는데 줄이 좀처럼 안줄어 듭니다.




보니 하나가 고장이네요.




하나뿐 아닙니다. 건너편 끝에 있는 것도 고장이었습니다. 5대 무인발매기 중 2대가 고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으니까 또 한대 고장이 납니다. 고장이 나자 바로 앞에 있던 승객이 난감해하며 기계를 들여다 봅니다.  





발매기 앞에 늘어선 줄은 줄어들 기세가 없습니다. 이제 고장 안난 게 두대 밖에 없으니 시간이 더 걸리겠죠.




서울에 올라갈 때마다 매번 고장난 무인발매기를 봅니다. 지난 7월 21일 지하철 서울역에선 다섯대 전부가 고장난 걸 본적도 있습니다. 당시 승객들 혼란이 극에 달했습니다. 

서울지하철 무인발매기 너무 고장 잦은 거 아닌가요? 어떻게 서울역 갈 때마다 고장난 게 보입니까. 그것도 한 대도 아니고 서너대씩. 이거 좀 문제 있어 보입니다. 

지하철 무인화 했는데 오히려 인력비용보다 무인발매기 관리비용이 더 들것 같습니다. 승객은 승객대로 피곤하고 돈은 돈대로 절약되지도 않고. 이게 도대체 누굴 위한 무인화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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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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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시카

    한때 정부에게 외쳤다 전국적으로 사용될수 있는 교통카드가 나온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은 나온지도 어떻게 되가는지도 모른다..

    쩝...

    1회용은 말그대로 1회용이다.

    교통카드가 잘되고 전국적으로 통합되면 1회용 발매기에 그다지 의지할 필요도 없다.

    발매기 제작업체 및 그 프로그램 제작자들도 완벽한 기계를 만들기 위새 노력해야 할것이다.

    2009/11/16 05:30 [ ADDR : EDIT/ DEL : REPLY ]
  2. 제시카

    지하철 무인화 했는데 오히려 인력비용보다 무인발매기 관리비용이 더 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그네틱 승차권으로 버려지는 한해 비용보다 무인발매기 관리비용이 더 적게 들것이다.

    2009/11/16 05:31 [ ADDR : EDIT/ DEL : REPLY ]